프롤로그
PART 1 좁은 길을 선택하는 삶
01 선택의 다른 이름
02 길을 물어도 좋을 자를 선택하라
03 보는 것이 결국 삶이 된다
04 허세를 버리고 실속을 택하라
05 교만은 착각의 열매다
06 잔인한 기독교? 자비의 기독교!
07 절망의 밤에 희망을 노래하라
PART 2 택한 길로 나아가는 삶
08 선택보다 포기보다 중요한 것
09 상처를 흉터 아닌 추억이 되게 하라
10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다
11 저항과 충돌은 살아있다는 증거
12 능력에 맞는 일보다 일에 맞는 능력
13 선택하지 않음도 선택이다
14 끝이 아름다운 인생이 되기 위하여
왜 이 길임을 알고도 선택하지 못하는가?
왜 입으로만 선택하고 삶으로 살아내지 못하는가!
그리스도인 중에도 숙명론을 믿거나 예정론을 숙명론처럼 여기는 사람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신 30:19라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내가 매일 선택하는 걸음들이 나를 만들어가고, 내 삶의 복과 승리를 좌우하기에 선택은 중요한 가치이며 과정이다.
이 책의 주제는 ‘선택’이지만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악함 대신 선함, 나쁜 것 대신 좋은 것을 선택하라는 정도의 뻔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성경의 진리를 대세와 타협하지 않는 메신저 안호성 목사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위대한 사명을 위해 좋아 보이는 것, 좋은 것마저 포기하고 시대의 통념과 대세에 저항하며 적극적으로 주님의 길을 선택할 것을 촉구한다.
‘선택’에 관한 사전적 정의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하는 실제적 조언들과 특히 하나님이 깔아주신 판에 뛰어들기를 택함으로써 놀랍게 쓰임받게 된 저자의 간증은 인생의 궤도 수정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과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바른 선택을 위해 판단 기준을 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미 답을 알고도 머뭇거리며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 선택 후 구체적인 다음 행보를 준비하는 사람, 선택은 잘해놓고도 자주 흐지부지되어 매번 제자리에 머무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후회 없는 선택,
주님이 맞아주실 그 길로 가라!
오늘도 우리는 저마다 갈림길에 서 있다.
그 길 끝에 어떤 미래가 기다릴지 알지 못한 채….
때로는 그 길이 너무 좁아 보여서 피하고 싶기도 하고
때로는 그 길이 너무 편안하고 넓어 보여서
그 길로 가고 싶은 유혹도 든다.
오늘 당신이 선택한 그 길, 정말 괜찮은가?
미래에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인가?
지금 당장 걷고 싶은 길이 아닌
꼭 가야 할 길을 선택하며
편안해 보이는 대세의 넓은 길이 아닌
외로운 좁은 길을 택하라!
주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