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담요로 뒤덮인 도시를 상상해 보세요!
이것이 당신이 아는 도시인가요?
도시의 생명이 도시 숲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매년 기후 변화는 사람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땡볕 여름은 점점 길어지고 숨이 막힐 듯한 더위와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폭우는 인간 삶의 질을 뚝 떨어뜨렸다. 그렇다고 인간이 도시 삶을 포기할 수는 없다. 이에 지은이 안드레아 커티스는 도시 숲을 해결책으로 내놓았다. ‘서울 숲’과 ‘일산 호수 공원’과 같은 큰 공용 공원 외에도 작은 공간에도 나무와 관목을 심어 푸른 도시 숲을 만들자는 것이다. 도시의 자투리땅은 쓰레기장으로 변하기 쉬운데, 그런 공간에 나무와 관목을 심어 관리하면 훨씬 더 많은 녹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시 숲을 만드는 것이 꼭 정부와 지역 사회의 일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개인들도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 있고, 이것이 여의찮다면 이미 있는 나무가 잘 자라도록 돌보며 가꿀 수 있다. 진짜로 빌딩을 가려 주는 나무를 보며 도시에서 살 수 있다면 이것은 상상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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