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지친 당신,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당신, 쉴 만한 물가로 초대합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대면 에배가 금지되었고 이로 많은 교인들이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이것은 교회의 교회됨을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집안에 갇힌 생활은 오히려 수도원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주님의 음성을 마음으로 듣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우리의 여정에서 어둠의 골짜기를 걷게 될 때, 치열한 삶의 무게에 짓눌릴 때, 두려움과 의심이 일어날 때, 언제든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의 지팡이를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쉴 만한 물가로≫를 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