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통방통 과학 탐구 그림책 시리즈
이 시리즈는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과학적 감각」을 키워 주는 책입니다. 통통 튀는 질문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쑥쑥 키울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태양계의 모든 행성 중에서 우리가 살기에 가장 적당한 크기를 가졌고, 딛고 설 단단한 땅과 적당한 중력, 그리고 태양으로부터 적당히 거리가 있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행성은 태양계에 단 하나뿐입니다.
바로 지구죠! 우리가 사는 지구는 태양 주위를 열심히 돌며 인류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것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만약 지구가 지금보다 조금만 더 멀리 태양에서 떨어져 있었다면 온 세상은 천왕성처럼 꽝꽝 얼었을 거예요. 반대로 조금 더 태양에 가까지 붙어 있었다면 수성처럼 지글지글 끓어서 온종일 땀을 뻘뻘 흘렸을지도 모르죠. 지구가 흙이나 단단한 바위가 아니라 토성처럼 가스로 이루어져 있었더라면 우리는 집을 지을 공간도 없었을 거예요. 그리고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날 수도 없었겠죠? 어쩌면 해왕성과 지구가 서로 반대로 만들어졌을 수도 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엄청나게 느린 시간을 보내야 할 거예요.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서는 무려 164.8년이 걸리니까요!
이처럼 모든 생명체가 자랄 수 있는 지구는 수만, 수억 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우리에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충분한 열과 물, 공기, 적당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인 지구는 둘도 없는 우리의 소중한 친구랍니다!
아마존 북스 “어린이 과학 도서 베스트셀러”
작가 존 디볼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글과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다양하고 신기한 사실들을 통통 튀는 질문들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녹여내고 있습니다. 전작인 『신통방통 원자,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