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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정재은의 좌충우돌 독일축구 현장
저자 정재은
출판사 한스미디어
출판일 2022-11-22
정가 15,000원
ISBN 979116007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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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뮌헨에서 생긴 일
뮌헨으로 떠났다 | 알리안츠 아레나에 입성하다 | 기자실에서 스테이크를 썬다고? | 뮐러의 말을 알아듣고 싶어 | 바이에른 캠퍼스 구경하기 | 정우영이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날 | 두유 노 사네? | 킴미히와 함께 직관을 | 세계 최고는 못 참지! | 나의 소중한 인연, 줄리엣

PART 2. 유럽파 선수들과 생긴 일
여기가 구자철의 도시입니까? | 황희찬이 땅을 내리친 이유 | ‘친절 보스’ 덕에 뿌듯했던 잘츠부르크 취재 | 디종에서 벌떡 일어서다 | 권창훈과 디종에서 오렌지 티를 | 이재성의 독일 1호 팬이 되다 | 이즈마닝에서 부상 투혼 | 베로나와 부스스한 머리의 이승우 | 손흥민을 보며 눈물 흘린 사연 | 박규현의 입단식 현장을 직관하다 | 백승호의 통역사가 됐다 | 차범근을 얻고, 노트북을 잃었다 | 킬에서 떡볶이 먹어봤니? | ‘황남 스타일’ 기어이 물어봤다 | 코로나19 시국에 인터뷰하는 방법 | 그 시국에 취재한 대표팀 오스트리아 소집 | 코로나19 공포가 시작됐다

PART 3. 축구장 밖에서 생긴 일
바이에른 vs BVB 취재 뚫은 비결 | 이재송이 아니라 이재성인데… | 흥민손? 호잉민손! | 보아텡이 이 시간에 여긴 어쩐 일로 | 독일 취재진의 ‘지역뽕’에 취한다 | 정우영이 킬에 간다니? | 구단과 에이전트 사이에서 | 얼굴이 곧 미디어증 | 이재성의 칼럼 에디터가 되다
독일축구 문화의 매력에 빠져 축구 기자가 되다!

저자는 축구를 좋아하기 시작한 이후로 인생 자체가 변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대학 시절 뮌헨으로 어학연수를 갔다가 독일축구 문화의 매력에 빠진 이후 축구로 뭔가를 하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을 갖게 된 저자는 한국에 돌아와 다양한 축구책과 경기를 관람하며 축구 지식을 쌓은 끝에 마침내 축구 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초보 기자로서 경험한 실제 현장은 만만치 않았다. 몇 년간의 축구 기자 생활 끝에 본격적으로 독일축구를 취재하기 위해 과감히 독일행을 결정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무작정 도전한 독일 현지에서 저자는 방방곡곡을 발로 뛰며 수많은 축구 기사를 써낸다. 언어, 인종차별 등 눈물 날 만큼 힘들고 괴로운 순간도 많았지만 축구를 향한 애정 하나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낸 저자는 그간 경험한 특별한 시간들을 이 책에 정리했다.

하마터면 아무도 모를 뻔한
독일 진출 한국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들!

지난 7년 동안 독일축구 현장과 유럽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에 대한 취재 기사를 쓰면서 저자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 기자실에서 스테이크를 대접받고 놀라기도 하고, 정우영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직관하기도 한다. 황희찬의 도움을 받으며 잘츠부르크 유소년 아카데미를 취재하기도 하고, 베로나의 자택에서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나타난 이승우와 인터뷰하기도 한다. 이재성이 집에 팬들을 초대해 열었던 떡볶이 파티에 함께하는가 하면, 차범근 감독과 우연히 만나 과거의 추억담을 경청하기도 한다. 박규현의 입단식 현장에 함께하며 계약서 서명 순간을 직접 목격하고, 백승호의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통역사를 맡거나, 연이은 취재 과정의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하다가 손흥민을 마주친 순간 울컥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 책에 실린 모든 이야기는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신기하고 놀라울 만한 경험들의 연속이다.

축구라는 꿈의 무대를 향한 청춘의 도전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