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가슴을 쭉 펴고 숨을 쉬어 봐. 공기는 지구가 우리에게 준 선물이야.
소중한 공기, 우리가 지키자!
이 책은 힘 있고 단언적인 글과 자유롭고 과감한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 신선하면서도 강렬합니다. 또한 낯선 ‘이산화탄소’와 ‘공기’를 개성 있는 캐릭터로 형상화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들려주는 것도 장점이지요. 땅속과 바닷속에 묻혀 있던 이산화탄소가 욕심 많은 사람들의 마구잡이식 개발로 공기 중으로 되돌아오면서 지구가 다시 뜨거워지고, 이로 인해 이상 기후,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 문제가 생기...
가슴을 쭉 펴고 숨을 쉬어 봐. 공기는 지구가 우리에게 준 선물이야.
소중한 공기, 우리가 지키자!
이 책은 힘 있고 단언적인 글과 자유롭고 과감한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 신선하면서도 강렬합니다. 또한 낯선 ‘이산화탄소’와 ‘공기’를 개성 있는 캐릭터로 형상화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들려주는 것도 장점이지요. 땅속과 바닷속에 묻혀 있던 이산화탄소가 욕심 많은 사람들의 마구잡이식 개발로 공기 중으로 되돌아오면서 지구가 다시 뜨거워지고, 이로 인해 이상 기후,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 문제가 생기는 과정이 사람뿐만이 아니라 지구를 살아가는 동식물의 입장에서도 비춰지면서 아이들에게 더욱 실감 있게 다가갑니다. 책 후반에는 숲 속에 자연스레 ‘기대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집과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 탄소 발자국을 무수히 남기는 사람들의 집을 비교하여 보여주면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이산화탄소를 줄여가는 일이 마냥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공기’라는 것이 지구에 살아가는 생명체를 위해 자연이 오랫동안 마련해온 선물이라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되면서 지구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환경 문제의 심각함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왜 지구는 여전히 엉망이지요?”
1. 물 · 흙 · 공기 · 먹을거리 ·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는 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