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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왕자와 매맞는 아이
저자 시드플라이슈만
출판사 아이세움(대한교과서
출판일 2005-04-30
정가 8,500원
ISBN 97889378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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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출판사 서평
◆ 역할 바꾸기를 통해 상대 입장 이해하기 - 친구가 된 왕자와 매맞는 아이
1700~1800년대 영국, 왕궁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왕자를 때리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왕자의 매를 대신 맞아 주는 매?맞는 아이를 두고 있었다. 왕궁에선 못 할 것이 없는 어린 왕자는 늘 장난을 심하게 쳐서 ‘망나니’ 왕자라고 불린다. 어떤 잘못을 해도 매를 맞지 않는 왕자는 세상에 두려울 게 없다. 오히려 아무리 장난을 치고 말썽을 부려도 왕궁 안의 생활이 지겨울 뿐이었다.

- 늘 따분했던 왕자는...
◆ 역할 바꾸기를 통해 상대 입장 이해하기 - 친구가 된 왕자와 매맞는 아이
1700~1800년대 영국, 왕궁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왕자를 때리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왕자의 매를 대신 맞아 주는 매맞는 아이를 두고 있었다. 왕궁에선 못 할 것이 없는 어린 왕자는 늘 장난을 심하게 쳐서 ‘망나니’ 왕자라고 불린다. 어떤 잘못을 해도 매를 맞지 않는 왕자는 세상에 두려울 게 없다. 오히려 아무리 장난을 치고 말썽을 부려도 왕궁 안의 생활이 지겨울 뿐이었다.

- 늘 따분했던 왕자는 어느 날 매맞는 아이를 데리고 왕궁을 탈출해 밖으로 나가지만 왕궁 밖 세상은 생각했던 것처럼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 왕궁에서만 왕자일 뿐, 밖에서는 왕자라는 신분이 아무 소용 없는 것이다. 그런 사정을 알 턱이 없는 망나니 왕자는 노상강도를 만나서도 맘대로 행동하여 오히려 일을 더 벌이고 만다. 한편 왕궁에선 천하디 천한 신분의 매맞는 아이 지미가 왕궁 밖 현실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왕자보다 훨씬 잘 대처해 나간다. 현실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깨달은 왕자는 그 어떤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넓은 세상에서는 매맞는 아이를 의존할 수밖에 없다. 상황이 변하면서 둘의 위치와 역할이 완전히 뒤바뀐 것이다.

- 노상강도에게 쫓기며 옷은 모두 해어지고, 심지어 채찍까지 맞은 왕자를 왕궁의 병사들도 알아보지 못한다. 그 때 매맞는 아이 지미는 생각한다.
‘병사가 뭘 찾는 걸까? 고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