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_ 지에스더(《공부머리가 쑥쑥 자라는 집안일 놀이》 저자
들어가는 글
1장 엄마가 필요한 시간
1. 내 아이, 어린이집에 꼭 보내야 할까?
2. ‘어린이집’이라는 탈출구
3. 아이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아이의 마음이 느껴진다
4. 내가 어린이집 앞을 서성거린 이유
5. 다시는 오지 않을 너와 나의 시간
6. 나는 나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살면 돼
2장 엄마 품 놀이터에 온 것을 환영해
1. 아이와 베프 되는 엄마 품 놀이터
2. 언제나 네가 주인공이란다
3. 마음껏 빠져들어도 괜찮아
4. 마음 끌리는 대로, 발걸음 가는 대로
5. 엄마에게만 하고 싶은 이야기
3장 놀이로 오감을 자극하는 엄마 품 놀이터
1. 엄마 품 놀이터를 위한 환경 설정
2.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놀잇감
3. 온몸으로 느끼며 놀자
4. 발길 닿는 곳마다 설렘과 기쁨이 가득한 놀이터
5. 일상이 모두 놀이 주제
6. 아빠와 함께 놀면 더 신나요
7. 엄마 품 놀이터 운영 매뉴얼
4장 책의 바다에 빠지는 엄마 품 놀이터
1. 엄마 품 ‘책’ 놀이터를 위한 환경 설정
2. 책이랑 친구 하기
3. 내 아이를 책의 바다에 빠뜨리는 법
4. 어떻게 읽어줘야 하나요?
5. 책과 돗자리만 있으면 어디든 도서관
6. 읽기만 하는 것은 반쪽짜리다
7. 엄마 품 ‘책’ 놀이터 운영 매뉴얼
5장 음악으로 감성을 키우는 엄마 품 놀이터
1. 엄마 품 ‘음악’ 놀이터를 위한 환경 설정
2. 모든 아이는 타고난 음악가
3. 노래로 만나는 세상
4.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연주
5. 우리 집 음악 감상실
6. 오늘도 버스킹 중입니다만
7. 엄마 품 ‘음악’ 놀이터 운영 매뉴얼
6장 단단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1. 옆집 엄마가 내 아이를 키워주진 않는다
2. 엄마와 애착이 형성되면 사회성 갑이 된다
3. 당장 꺼라. 핸드폰, TV, 컴퓨터
4. 수당 없는 초과 근무지만 괜찮아
5. 남편은 항상 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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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제일 따스한 엄마의 품
그곳에서 아이에게 행복한 매일을 선물해주세요
한없이 사랑스럽지만, 아이와 함께 있는 순간은 때론 힘들고 지친다. 그러나 아이가 엄마 품에 머물러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지금은 엄마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아 보이는 아이지만, 언젠가 엄마의 품을 떠날 날이 올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은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올 것이다. 『어린이집 대신 완벽한 엄마 품 놀이터』는 아이가 엄마 품을 떠나고 난 뒤에 뒤늦은 후회를 하기보다는 아이가 원할 때 마음껏 엄마 품을 내어주라고 강조한다. 아이와 함께 하는 이 시간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엄마의 손길이 꼭 필요할 때, 아이가 엄마의 품을 원할 때 충분히 아이 곁에 있어준다면, 아이는 세상에서 제일 따스한 엄마의 품 안에서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다.
▶ 내 아이, 어린이집에 꼭 보내야 할까?
‘어린이집은 언제부터 보내는 게 좋을까?’, ‘어떤 어린이집이 좋을까?’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엄마의 고민은 시작된다. 조리원에서 알게 된 엄마에게 들은 이야기, 맘카페와 인터넷에서 찾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어린이집을 알아본다.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하려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마치 대학 입시를 앞둔 엄마처럼 초보 엄마들은 어린이집 정보에 사활을 건다. 그리고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듯이 어린이집 입소 대기를 기다린다. 그런데 아이를 꼭 어린이집에 보내야 할까? 그보다 먼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있다. 아이가 정말 어린이집에 가고 싶어 할까?
『어린이집 대신 완벽한 엄마 품 놀이터』는 이런 질문에서 시작한다. 어린이집은 어느새 아이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남들이 다 어린이집에 보내니 내 아이도 당연히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은 전적으로 부모의 선택 문제다. 그리고 그 선택의 기준은 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되어야 한다. 아이가 정말 어린이집에 가고 싶어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