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제1장 술 마시기 전에 읽어야 할 음주의 과학
-‘주량’은 어떻게 결정될까?
-술에 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수께끼 같은 ‘숙취’의 진실
-숙취를 예방하는 똑똑한 음주법
-평생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의 ‘적정량’은?
-γ -GTP 수치를 올바르게 읽는 법
-애주가가 아니어도 주의해야 할 ‘지방간’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데도 술을 끊지 못하면?
column 01 숙취를 해결하는 친구? 강황의 함정
제2장 후회하는 음주법, 후회 없는 음주법
-과음하면 왜 설사를 할까?
-나이가 들수록 술이 약해지는 이유는?
-코로나 시대, 집에서 혼술은 위험할까?
-술을 줄여야 하는 유형은?
-과음한 다음 날 아침에 운전하면 음주운전일까?
-근력 운동을 한 후, 술 마시면 안 되는 이유
column 02 술 취해도 집에 잘 찾아가는 이유는?
제3장 술을 마시면 암에 걸릴 위험이 얼마나 늘어날까?
-하루에 맥주 1캔은 암 발병률을 얼마나 높일까?
-음주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암은?
-술은 왜 대장암의 위험을 높일까?
-16만 명 조사 데이터로 밝혀진 유방암 발병률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음주법과 술안주
column 03 올바른 습관으로 암 발병 위험을 낮추자
제4장 애주가의 숙명, 역류성 식도염
-‘레몬술’은 위산 역류를 일으킨다?
-위산 역류를 줄여주는 술안주를 고르자
-알아두어야 할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와 예방
column 04 급성 췌장염에 걸리면 ‘평생 금주’?
제5장 술은 다이어트의 적일까?
-술은 ‘빈 칼로리’가 아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마련해두어야 할 술안주 다섯
-명절에 살이 찌는 이유는 과음일까, 과식일까?
-당질 제로 맥주는 어떻게 당질을 없앴나?
-근육을 늘려주는 추천 술안주는?
column 05 레드 와인은 왜 건강에 좋을까?
제6장 술과 면역
-도수 높은 술은 ‘면역력’을 낮춘다?
-술 마시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무서운 메커니즘
-술이 면
애주가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든
술과 건강에 관한 최신 연구를 한 권에!
지나친 음주가 병을 부른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술을 줄이고 싶지 않은 것이 애주가의 마음이다. 술을 얼마큼 마시면 어떤 병에 걸릴 위험이 얼마나 늘어날까? 되도록 정확하게 알아두고 싶다. 사람마다 체질은 다르지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 어떤 질병에 주의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조금이나마 안심하며 술을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서다.
이 책에는 애주가들이 궁금할 법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왜 어떤 사람은 술을 잘 마시고, 어떤 사람은 못 마시는지’, ‘술을 마시면 진짜 근육이 잘 안 생기는지’, ‘술도 마시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등등. 술이 몸에 들어와 어떤 작용을 하며, 그 작용 때문에 생기는 여러 현상을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술을 더할 나위 없이 사랑해서 술과 함께 살아온 애주가가 음주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가능한 한 과학적으로, 또 객관적으로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준다.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한다. 이 길고 긴 인생을 애주가로서 살아가려면, 건강한 음주 습관으로 최대한 ‘음주 수명’을 늘리는 것이야말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일 것이다.
술 마실 때 느끼는 불안·고민도
메커니즘을 알면 속 시원히 해결!
1장 ‘술 마시기 전에 읽어야 할 음주의 과학’에서는 ‘왜 어떤 사람은 술이 세고 어떤 사람은 술이 약할까?’ ‘애초에 주량은 어떻게 결정될까?’ 이런 의문을 속 시원하게 풀어본다. 그 밖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적절한 음주량’과 숙취의 메커니즘 등 음주와 건강의 관계를 고찰해보고 기본 지식을 정리했다.
2장 ‘후회하는 음주법, 후회 없는 음주법’에서는 과음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게 도와줄 내용들을 다룬다. 술을 마시면 설사를 하는 애주가를 위한 음주법, 근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도 술을 포기하지 못하는 애주가를 위한 음주법, 그리고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음주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