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부 깨어난 앎: 앎의 형상 없는 존재로 깨어나기
1. 앎은 경험의 의식하는 배경이다
2. 광대하고 텅 빈 앎의 본성
3. 존재의 현존
4. 나(I AM로 머무르기
5. 나(I AM: 당신의 참된 정체성
6. 우리의 근본 존재인 앎의 고요하고 아는 성질
7. 존재의 형상 없는 앎으로 머무르기
2부 깨어난 가슴: 모든 현상의 하나임과 몸으로 깨어나기
8. 영적 가슴을 불러일으키기
9. 고요한 가슴의 현존에 헌신적으로 머무르기
10. 영적 가슴은 모든 생명과 친밀히 연결되어 있다
11. 존재의 하나임
12. 바로 이 몸이 붓다다
13. 영적 가슴 안에서 쉬기
14. 영적 가슴은 존재와 됨의 역설을 포함하고 초월한다
3부 깨어난 존재의 바탕: 신적 존재의 바탕으로 깨어나기
15. 호흡을 닻으로 확립하기
16. 존재의 바탕에 자신을 열기
17. 영적 가난과 영원의 눈길
18. 형언할 수 없는 영역
19. 자아를 잃음으로 자기를 찾기
20. 천진함의 재발견
21. 무(無로부터 모든 것, 그리고 그 너머까지
4부 깨달은 상대성과 존재의 역설: 통찰을 일상생활에 통합하기
22. 경험과의 관계를 책임지기
23. 현존에 뿌리내리기
24. 진실을 말하기
25. 먼저 가슴을 열기
26. 평화를 향해 돌아서기
27. 이해받으려 하기 전에 이해하려 하기
28. 두려움을 넘어 진실과 사랑을 선택할 용기
29. 용서로 과거에서 해방되기
30. 최대의 상상마저 뛰어넘는 존재의 경험
감사의 말
출처
저자에 대해
서구 영성계의 주요 지도자인 아디야샨티가 깨어난 상태를 직접 체험하고 통찰을 체화하도록 인도하는 ‘직접적인 길’과 30가지 실습을 소개한다. 각 주제에 관한 설명을 잘 듣고, 안내에 따라 하나씩 꾸준히 실천하면 되는 이 단순한 방법들은 앎, 영적 가슴, 존재의 바탕으로 온전히 깨어나 이를 일상생활에 통합할 수 있는 길이다.
새롭고 참신한 가르침이 가득 담겨 있는 이 책은 4부 30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마다 앞부분에서는 주제를 잘 이해하도록 명료하게 설명하고, 뒷부분에서는 실습을 제시한다.
깨어남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면
이젠 직접 체험해 보자
영성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그동안 깨어남 또는 깨달음에 관한 이야기를 꽤 들었을 것이다. 아마 이런저런 수행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원하는 바를 이루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뛰어난 영적 지도자가 수십 년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간결하고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에 귀 기울여 보자.
이 책의 제목인 ‘직접적인 길’은 오랜 수행으로 점차 진보하여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 아니라, 이미 늘 여기에 있는 ‘그것’에 곧장 눈을 뜨도록 안내하는 길이다. 지은이의 말을 잘 듣고, 하라는 대로 해 보면서 직접 체험하는 길이다.
이 길을 따를 때는 에고가 자기의 노력으로 실천하려 애쓰지 않아야 한다. 이것은 에고의 노력으로 붙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늘 이미 여기에 있는 의식 상태로 편안히 이완하여 들어가야 하는 접근법이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길’은 늘 배경에 있는 고요와 깨어 있음을 알아차리고, 그런 의식 상태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그 온전한 잠재력으로, 완전히 실현된 상태로 깨어나게 하는 길이다.
실습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맛보기 위해 예를 들어 보면,
첫 번째인 1장의 실습은 아래와 같이 시작한다.
· 먼저 몸을 이완합니다.
· 주의를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호흡의 감각으로 옮깁니다.
· 잠시 호흡과 함께 머무릅니다.
· 의도하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