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 다가온 어둠의 정체는?!
우치와 보윤, 쓰러진 스승을 대신에 세상을 구하라!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기고 사라진 홍망! 보윤이는 처음으로 수학도술에 성공하고, 우치는 그런 보윤이를 보며 낯선 감정을 느낀다. 한편 홀로 남은 화담은 정체 모를 괴한에게 습격을 받고 쓰러지는데…
《수학요괴전》 8권 ‘보이지 않는 위험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에서는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다룬 7권에 이어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을 공부한다. 분수에 자연수를 곱하는 것과 자연수에 분수를 곱하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대분수와 대분수의 곱셈은 어떻게 할까? 분모가 다른 분수끼리 나눗셈을 할 때는 통분이 필수일까? 아직도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이 어렵다면, 우치&보윤이와 함께 기초 개념부터 완전히 정복해보자.
개념연결 학습법을 적용한 수학요괴전만의 수학학습 프로그램!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연결해 탄탄하게
《수학요괴전》은 초등수학에 대한 최수일 박사의 진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수학은 위계가 있는 학문이라 하나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연결된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문제를 많이 풀고 공식을 외우는 것보다 개념을 이해하고 다른 개념과 연결해 확장해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들이 수학을 빠르게 포기하는 이유 중 하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문제를 빨리 풀기에 급급해 개념을 연결하면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학요괴전》은 이 점에 착안하여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연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류를 ‘수포자’로 만들려는 신선들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씩씩한 주인공 우치와 보윤이의 모험을 통해 문제집에서는 접하지 못한 수학 개념을 발견할 수 있다. 우치와 보윤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독자들도 수학 개념을 척척 연결해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 도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또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을 발견하고,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