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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벌꿀 이야기(과학은 내친구
저자 후지와라 유미코
출판사 한림출판사
출판일 2003-10-20
정가 13,000원
ISBN 978897094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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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버지와 함께 신비한 벌꿀의 세계로 떠나자
매일 아침, 빵에 발라먹는 달콤한 벌꿀. 오늘은 특별히 양봉가인 아버지를 따라 상수리나무 꽃이 피어있는 산으로 가서 벌꿀을 직접 채취해볼까? 부-우-웅 커다란 꽃가루 덩어리를 달고 벌통으로 드디어 꿀벌들이 돌아왔어! 꿀벌들이 빽빽하게 달라붙어 있는 소비를 흔들어보니 우와!! 벌집이 참 예쁘게 배열되어 있네. 바로 여기에 붙어 있는 벌집의 뚜껑을 채밀리에 넣으면 퐁퐁 떨어지는 벌꿀. 아버지가 사계절 동안 꿀벌들을 정성껏 돌보아서 꿀벌과 꽃이 보내준 선물이기에 너무나 소중하다.
따뜻한 ...
아버지와 함께 신비한 벌꿀의 세계로 떠나자
매일 아침, 빵에 발라먹는 달콤한 벌꿀. 오늘은 특별히 양봉가인 아버지를 따라 상수리나무 꽃이 피어있는 산으로 가서 벌꿀을 직접 채취해볼까? 부-우-웅 커다란 꽃가루 덩어리를 달고 벌통으로 드디어 꿀벌들이 돌아왔어! 꿀벌들이 빽빽하게 달라붙어 있는 소비를 흔들어보니 우와!! 벌집이 참 예쁘게 배열되어 있네. 바로 여기에 붙어 있는 벌집의 뚜껑을 채밀리에 넣으면 퐁퐁 떨어지는 벌꿀. 아버지가 사계절 동안 꿀벌들을 정성껏 돌보아서 꿀벌과 꽃이 보내준 선물이기에 너무나 소중하다.
따뜻한 유화로 그려진 달콤한 벌꿀 향기
꽃향기가 폴폴~, 벌꿀의 달콤한 냄새가 솔솔~ 피어나는 향기로운 그림책이다. 꿀벌이 꽃에서 빨아온 꿀이 어떻게 걸쭉하고 영양이 풍부한 벌꿀로 변하는지를 친절하게 아버지가 설명해 주신다. 그리고 산 속에서 열심히 벌꿀을 채취하는 그림은 전 페이지가 유화 전시회를 감상하는 듯하다. 아이들이 처음 보는 소비, 벌통, 채밀기 등 벌꿀을 만드는 도구와 여기저기에서 꿀벌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은 저절로 달콤함이 책 속에서 배어 나온다. 벌꿀이 완성되기까지 꽃과 꿀벌, 그리고 사람과의 밀접한 관계도 깨우쳐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