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4
PART 01 무조건 도전하라
가난이란 핑계로 꿈을 묻지 말라 12
순탄치 않았던 사업 16
‘1+1=3’이 될 수 있는 게 경매다 20
내 돈을 지키면서 돈을 버는 유일한 방법, 경매 24
소 잃고 외양간 고치고 싶은가? 26
PART 02 창업하려면 경매부터 배우자
2,000만 원 vs 8,000만 원 30
7억 5,000만 원 상가를 1억 원에 낙찰받다 37
입찰 전, 출구를 정해야 한다 46
상가 관리비를 꼭 확인하라 50
떠돌이 생활은 이제 그만! 53
PART 03 이것만 알면 나도 경매 전문가
초보자도 알기 쉬운 경매 지식 62
당신은 어느 위치에 있는가? 67
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할까? 71
경매로 적극적 재테크를 해보자 74
PART 04 마음으로 다가서는 경매
곱게 쓴 마음이 복으로 돌아오다 80
좋은 부채는 삶을 이끌어주는 자산이다 86
집주인과 세입자는 하늘과 땅 차이다 89
빠른 시간 안에 집주인이 될 수 있는 경매 91
PART 05 진정한 투자자는 인성이 좋다
적정한 가격이 좋다 96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99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101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108
연락이 돼야 명도를 하지 119
PART 06 이것이 진정한 상가 경매다
어깨 형님들과의 동침 126
낙찰가보다 임대가가 더 높다 138
PC방 창업에 도전하다 142
상가, 분양받지 말고 경매로 받자 148
상권이 안정된 후에 들어가는 게 낫다 151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닌 미래가치를 봐라 155
PART 07 콕 짚어 알려주는 상가 투자 유의점
상권 vs 입지 160
상가는 양날의 검이다 164
공실은 그만, 상가 살리는 6가지 노하우 167
상가 용도변경이 가능한지 알아봐라 171
영업허가권의 승계 여부를 파악하라 175
상가라고 다 같은 상가가 아니다
책 속에서
▷ 방 2개짜리 빌라를 얻는 데도 보증금 2,000 만 원/월 40~50만 원은 줘야 하지만, 경매로 싸게 취득해서 대출을 활용해 자기 자본 2,000만 원으로 집주인이 될 수도 있다. 물론 대출이 자가 월 25~30만 원 정도 나가지만, 이는 월세를 받아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는 금액이다. 경매를 통해 시세차익과 더불어 월세 세입자가 아닌 집주인이 될 수 있어 참으로 매력적이다. 아무것도 없고 배경도 없는 사람도 열심히 공부하고 발품 팔아 좋은 인맥을 만들어 도전하면 ‘1+1=2’가 아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p. 21
▷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입찰하기 위해 임장을 한다. 경매와는 상관없는 듯 시세를 파악하는 사람, 아예 경매에 관한 이야기를 오픈하며 파악하는 사람 등 각양각색이다. 나도 처음에는 전·월세를 알아보는 척하며 조사를 하곤 했는데, 상황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나중에는 사실대로 얘기하고 묻는 것이 더 편하다는 걸 알게 됐다. 기껏 아닌척하며 이것저것 물어놓고 나중에 그곳에서 다시 거래하기에는 조금 민망하기도 하다. 어쨌든 나는 해당 물건에 대한 관심으로 1층 부동산 중개업소와 인연이 돼 친분을 쌓았다(나중에는 내가 이 부동산 중개업소를 인수하게 된다. 해당 물건에 대한 정보와 인맥으로 오피스텔 하나하나의 상태까지 확인했고, 수십 일간의 조사와 고민 끝에 19개의 물건에 입찰을 결정, 입찰가를 산정하고 법원에 들어갔다.
-p. 97
▷ 건물의 점유를 넘겨받았다고 끝난 게 아니다. 우선 이 건물에 가장 시급한 문제는 건물 시행자의 영향력과 비리가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이 건물을 살리기 위해 각 층의 구분소유자와 입주자들과 힘을 모아 정식 대표단을 구성하고, 시행자와 관련된 모든 연체 관리비와 불공정한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이 건물도 살고, 임대 등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았다.
-p. 197
▷ 부동산은 가격보다 가치를 봐야 한다. 많은 사람이 가치와 가격을 혼동한다. 가치는 그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