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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공부 대신 논어를 읽었다 : 대한민국 최초 중·고생 자기 계발서
저자 김범주
출판사 바이북스
출판일 2022-09-20
정가 17,000원
ISBN 979115877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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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로 만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내가 공부를 이렇게 못할 줄이야 | 800명과 함께한 떼독서로 인생의 때를 만나다 | 내가 잘하지도 않았는데 | 택시까지 타고 달려간 진정성 | 아빠는 왜 매일 밥을 사요? | 부모가 원하는 대로 자녀를 이끌 수 있는 특별 노하우 | 책을 읽을수록 질문이 늘어났지만 | 최연소 독서 리더에서 내 인생의 리더로 | 그들은 상금을 받아 어디에 썼을까?

2. 십대, 논어로 살아내다
나의 한계를 시험하는 프로젝트 | 논어가 사랑받는 이유 | 모래주머니 원리로 성공하다 | 사춘기 시절 순한 양으로 살았다 | 가족의 소중함을 빨리 깨닫는 비결

3. 미국에서 내 인생에 도전하다
겁 많은 아이가 꿈꾼 나라 | 만나기 전에 상대에게 신뢰받는 방법 | 두려움으로 스스로를 단련시키는 시간 | 미국에서 처음 본 노란 하늘 | 스물두 살 엄마와 지내면서 배운 것 | 자고 나니 동양인 괴물로 변해 있었다 | 내게 왜 이런 시련을 | 낯선 곳에서 강해질 수 있는 비결은 | 불가능한 학생회장 선거를 가능하게 만든 비법

4. 나를 키운 경험들
캄보디아에서 배운 세계 그리고 인생 | 그랜드캐니언의 고산병을 통해 얻은 깨달음 | 행복한 나와 보스니아의 어린 집시 | 열정, 몸으로 느끼는 성공의 키워드 | 엄청난 행복 공부 | 또 하나의 도전 토론토 대학교
전교 최하위 성적에서 토론토 대학교에 합격하다

“나는 공부를 잘하지 못했다. 누가 뭐라 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주눅 들었다. 이 책이 특별한 공부 기술이나 비결을 전해주지는 못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는 있을 것이다. 내가 그러한 문제를 극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무서운 중2병’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학생들의 사춘기는 힘겨운 시기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에서 많은 변화와 고민으로 힘겨워하지만 무엇보다 힘든 것은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다. 그래서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해 좌절하는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줄 필요가 있다.
저자 김범주는 캐나다 윌로데일 고등학교에 3학년 재학 중에 전교학생회장이었다. 이 스펙만 들으면 성적 고민 따윈 없다고 지레 짐작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3 때 미국 단기 유학을 떠나기 전까지 학교 성적은 전교 최하위권이었다. 그런데 사춘기와 반항이 시작될 중1 무렵 우연히 나간 독서 모임이 계기가 되어 책과 친해질 수 있었다. 또한 논어 필사를 통해 정신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결국 전교 최하위 성적에서 토론토 대학교에 합격하는 기적을 이루어냈고 지금 재학 중이다. 《나는 공부 대신 논어를 읽었다》는 대한민국 최초 중·고생 자기 계발서다. 학교 성적으로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새로운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 비결을 직접 만나보자.

논어 필사, 고전의 힘

“막상 블로그를 시작하려니 어떤 글을 써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단순한 일상을 적기보다는 내 생각이나 깨달음을 정리하고 싶은데, 매일 한 가지씩의 깨달음을 얻기란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논어 필사였다.”
저자의 아버지가 시작한 ‘논어 필사’ 모임에 인원이 부족해 대타로 들어간 것이 저자에게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위기를 극복하는 힘을 얻게 된 계기가 됐다. 흔히 동양 고전이라고 하면 고루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긴 시간 동안 검증됐기에 만만치 않은 내공이 있다.
더군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