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이다. 그는 힘이 센 영웅으로 유명해졌고 지금까지도 위대한 영웅이자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저자는 학창 시절 헤라클레스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재미있었지만 온갖 역경을 겪은 헤라클레스의 이야기가 마음 아프게 느껴지기도 했다. 지구를 들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불만도 표현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의아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는 감동과 책임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헤라클레스가 생각했을 그 무엇인가와 그가 짊어졌을 책임이 궁금해졌고 그 답을 찾고 싶어졌다. 우리도 우리가 속한 사회에서 각자 져야 하는 책임이 있다.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그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어떠한 책임이 있고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 『헤라클레스』에 그 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