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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공
백상아리
북대서양긴수염고래
장수거북
해달
지중해몽크물범
도감보다 더 흥미롭고, 백과사전보다 훨씬 재밌다!
지구에 얼마 남지 않아 더욱 소중한 동물들의
진짜 진짜 생생한 이야기!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어떤 생물의 수가 점점 줄어들다가 마침내 지구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것을 ‘멸종’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아주 오래전 지구에 살았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 공룡들이 바로 멸종된 동물들인 것이지요.
그런데 멸종은 공룡들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지금 지구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놀랄 만큼 아주 많답니다. 대표적으로 코끼리와 코뿔소, 기린 같은 커다란 동물들은 대부분 멸종될 위기에 놓여 있어요. 또 호랑이나 눈표범 같은 맹수들과 대왕고래, 백상아리, 해달, 듀공 같은 바다에 사는 동물들도 언제 모습을 감출지 모를 상황이지요.
실제로 과학자들은 ‘동물과 식물의 멸종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 2050년에는 지금 지구에 사는 동식물 중 30~50% 정도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또 지구에서 공룡이 모두 사라진 것처럼, 머지않아 동식물은 물론 사람까지도 멸종될 수 있다고 경고하지요. 우리가 모르는 사이, 정말 무서운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지구에 얼마 남지 않아서 더욱 소중한 동물들을 보호하고 지켜 내야 해요. 이 책을 통해 멸종 위기 동물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왜 위험에 처하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알게 된다면,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도 깨닫게 될 거예요. 지구와 동물들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 있어요!
▣ 이 책의 특징
1. 지구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멸종 위기 동물들을 만나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2~5년마다 동식물의 멸종 위기 상태를 알리는 ‘레드 리스트’를 발표해요. 축구 경기에서 볼 수 있는 레드카드처럼 ‘자연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장’과도 같은 것이지요. 이 책에는 레드 리스트 중 ‘위급’, ‘위기’, ‘취약’에 속한 동물 중 대표적인 47종이 소개돼 있어요. 이 동물들에게 무슨 일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