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특징
-‘무엇’보다는 ‘어떻게’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위인전을 읽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위인들의 업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지요. 바로 그토록 존경을 받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개인 개인의 인격적 특성입니다. 아이들이 본받아야 할 것은 위인이 무엇을 이루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이루었느냐입니다.
과연 무엇이 특별했기에 남들보다 뛰어난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연보’의 나열보다 ‘일화’를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천편일률적으로 훌륭한 업적만 찬양하는 위인전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 못합니다. 《초등 학생을 위한 큰인물 44인》은 각 위인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나 황당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진정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사건의 나열이 아닌, 이야기를 통한 감동이기 때문입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부터 ‘이건희 회장’까지
본받아야 할 사람이 과거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전쟁 영웅들이 대접을 받았지만, 지금은 컴퓨터 관련 사업가들이 위인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현대를 사는 어린이들은 그에 걸맞는 사람을 본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지요.
과거와 현대의 인물들을 통틀어 위대한 점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
아이들의 꿈은 참 다양합니다. 여러 가지 색깔의 꿈에 맞도록 정치, 과학, 예술, 경제, 희생과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인물들을 골고루 엮었습니다.
역사의 큰인물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배운다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이길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생길 것입니다.
■ 수록 인물
정치 : 알렉산더, 제갈공명, 광개토대왕, 연개소문, 장보고, 세종대왕, 이순신, 링컨, 간디, 김구, 한용운, 김좌진, 유관순, 문익환
과학 : 장영실, 허준, 김정호, 파브르, 노벨, 마리 퀴리, 아인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