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다섯 밤만 더 자면 크리스마스예요
그런데 그때까지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
아이는 매일 크리스마스를 기다려 이제 다섯 밤이 남았지만. 그마저도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하죠. 잠을 자기 위해 양을 세지만, 그게 더 말똥하게 만든답니다.
네 밤만 더 자면 크리스마스예요.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가 오시겠죠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선물들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통에 잠이 오지 않아요.
이제 세 밤 남았어!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선물을 쭉 적고는 잠을 자려고 하지만, 기대감에 잠이 안 와요.
이제 두 밤만 더 자면 크리스마스예요.
오늘 밤 지나고 내일 밤만 더 자면 크리스마스라는 생각에 너무 떨려 잠을 잘 수가 없네요.
크리스마스까지 딱 하룻밤만 더 자면 돼요!
드디어 내일이에요.
아이는 크리스마스트리에 전구를 밝히고, 캐럴을 부르며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려요. 망원경으로 산타 할아버지가 어디쯤 있는지 바라보기도 하지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예요.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아이는 산타할아버지가 두고 간 선물을 보며 매우 행복해해요. 그리고 다시 날짜를 세기 시작하죠.
다음 크리스마스까지 364일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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