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우리의 멋진 신세계
지능형 기계 / 발명의 마지막 개척지 / 포스트휴먼 / 가치의 비밀
제1장. 불에서 방화벽까지
초기 기술 / 기계 시대 / 전기 / 전자 시대
제2장. 지능의 과학
시작 / 기본 사항 / 인간 마음의 모델링 / 지능?누가 지능이 있는가? / AI 효과
제3장. 동질성의 위험과 조합적 창의성의 힘
누가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 / 대화 확대 / 조합적 창의성 /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호기심 / 우리의 기술을 다양화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제4장. 인권과 로봇 권리
인권과 도덕적 기계 / 개인정보보호 권리를 지킬 수 있을까? / 로봇이 권리를 가져야 하는가? / 인간과 기계의 책임 / 자율무기 및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
제5장. 지능형 기계의 유해한 위협
새로운 전쟁?오래된 경향 / 블랙박스, 편견 및 빅브라더 / 진실의 종말
제6장. 지능형 기계의 초월적 약속
건강과 웰빙 / 연결하고 창의적이기 위한 더 많은 시간 / 인도주의적이고 자비로운 AI
제7장. 경제와 정치
자동화와 빈부격차 / 성장과 번영 / 호기심과 창의성 / 정치의 길 찾기 / 사회 로드맵 다시 그리기 / 각성
제8장. 디지털 영혼의 탐색
불쾌한 계곡 / 자기인식적 로봇 / 디지털 영혼 찾기 / 의식?누가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 / 불확실한 삶을 사는 것
제9장. 인접가능성
인접가능성 / 조망 효과 / 공감 쌓기 / 디킨슨(Dickinson 다운로딩과 플라스(Plath 프로그래밍
제10장. 휴먼 알고리즘
숲 속으로 가다 / 신의 문제 / 생물학적 변환 및 디지털 진화 / 휴먼 알고리즘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인류의 미래,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인간을 어떻게 투영하고 있는가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기면서 ‘시간은 쉬지도 자지도 않는 알파고의 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술은 빠르게 발달하고 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인공지능(AI 기계, 더 나아가 지능형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지금의 우리는 기술발전을 인간성의 본질적인 부분과 연결하기 위한 성찰의 지점에 서 있다.
이 책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기술문명 속에서 지능형 기술이 인류에게 미칠 영향이 무엇인지 그리고 인간과 기술의 공존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인간의 손을 통해 탄생한 인공지능이 인류의 모습을 어떻게 투영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우리의 수준과 의도가 반영되는 지능형 기계 설계에 도덕적 상상력, 인간의 공감 그리고 균형 잡힌 판단이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인간성을 상실하지 않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양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책 속에서
14쪽
인간이 처음 지구 위를 걷기 시작할 때부터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돕는 기계를 만듦으로써 인류의 전진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코노미스트》에서는 스마트폰의 발명과 인쇄기의 출현을 동일시한다.
181쪽
지능형 기계 시대는 우리를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고 더 뜻깊고 창의적인 삶이 가능한 세상을 건설할 수 있는 어쩌면 최종적이자 최고의 기회일지 모른다. 이런 기회는 누가 뭐래도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216쪽
진화하는 기술적 응용과 임박한 자동화 시대는 이런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선사한다. 좋든 싫든 변화는 다가오고 있다.
240쪽
우리의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지능형 기계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수록 우리는 모든 것에서 숭고함, 아름다움, 용기를 찾아내는 것에 더 익숙해질 수 있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탐험을 꿈꿀 수 없는 별은 아마 없을 것이다.
252쪽
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