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02 완벽한 빵이 아니라 좋아하는 빵을 구우면서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해 보세요
Q&A
061 왜, 우리밀을 먹어야 할까요?
BAKING GUIDE 베이킹 가이드
로컬 식재료로 몸에 이로운 건강한 빵을 굽습니다
008 조금 더 몸에 이로운 빵을 굽기 위한 우리밀 & 우리메밀 알아두기
012 조금 더 맛있는 빵을 굽기 위한 기본 재료와 도구들
014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한 필링 3가지
016 다채롭게 즐기기 위한 스프레드 3가지
018 더 풍성하게 즐기기 위한 소스 & 토핑 3가지
〈참고〉 나의 베이킹 레벨 따라 선택하는 레시피 아이콘
● 재료, 만드는 법이 비교적 쉬운 베이킹 새내기를 위한 레시피
◆ 준비 과정이나 시간이 다소 소요되지만 도전할 만한 맛있는 레시피
■ 셰프만의 스페셜한 빵, 셰프가 특히 추천하는 레시피
CHAPTER 1
Soft morning bread 소프트 모닝빵
022 메밀 식빵 ■
028 감자 모닝빵 ●
033 파프리카 모닝빵
038 두부 채소 모닝빵 ●
044 고구마 검은깨 모닝빵 ●
050 초당옥수수 모닝빵
056 잣 대추 모닝빵
CHAPTER 2
Campagne 캄파뉴
064 씨앗 캄파뉴 ■
070 비트 캄파뉴 ■
076 자색양파 캄파뉴 ◆
082 토종 들깨 캄파뉴 ■
088 통감자 머스터드 메밀 캄파뉴
CHAPTER 3
Focaccia & Fougasse 포카치아와 푸가스
096 메밀 포카치아
102 통마늘 포카치아 ◆
108 김치 포카치아 ■
109 버섯과 파 송송 푸가스 ◆
CHAPTER 4
Bagel 베이글
120 잡곡 베이글 ■
126 토종콩 베이글
132 섬초 베이글 ■
138 사과 브리치즈 베이글 ◆
Epilogue
144 애독자님들이 이 책의 모든 레시피를 검증했습니다
Index
146 가나다순, 주재료별 제품 찾기
“우리밀에는 수입밀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풍미가 있어요. 그 해에 수확한 신선한 우리밀, 메밀로
구운 빵은 조금은 덜 부풀어 오르고 모양은 투박하지만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돼요!”
이 책에서는 우리밀, 메밀의 종류와 특징, 사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우리밀과 잘 어울리는 콩, 버섯, 채소, 과일 등을 넉넉하게 넣어 빵을 만들어요. 때론 설탕 대신 채소로 단맛을 내기도 하고, 저온 장시간 발효로 재료 본연의 맛의 최대한 살려 담백하면서도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메뉴를 소개하기도 해요.
‘소프트 모닝빵’은 비교적 만들기 쉽고 부드러워 먹기 편한 빵이에요. 감자, 고구마, 두부, 대추, 초당옥수수 등 로컬 식재료를 듬뿍 넣어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의 주식인 쌀밥처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담백함이 가장 큰 매력인 ‘캄파뉴’는 백밀가루에 통밀가루, 메밀가루를 섞어 풍미를 더하고 씨앗, 비트, 양파, 들깨 등을 넣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어요. 김치나 마늘 없이 못사는 토종 한국인인 저자가 파, 김치, 버섯 등 개인적으로 특히 좋아하는 재료들을 ‘포카치아&푸가스’에 접목했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빵이랍니다.잡곡, 토종콩, 섬초, 사과로 맛을 낸 ‘베이글’은 브레드메밀의 색이 담겨 있어요. 담백해서 밥 대신 먹을 수도 있고, 간식으로도 모자람 없는 매력을 듬뿍 담았어요. 우리 땅에서 나는 로컬 식재료에 대해서도 기본 가이드와 레시피 곳곳에 자세히 소개했으니, 앞으로 재료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젊은 베이커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건강하고 색다른 필링, 스프레드, 소스&토핑도 소개해 빵을 더 맛있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어요.
집에서도, 업장에서도 누구나 실패 없이 따라 하시라고 이 책의 모든 레시피는 독자 사전 검증도 진행했어요. ‘레시피팩토리’의 애독자 10분이 사전에 레시피를 따라 하며 실용성을 검증했고, 저자가 독자의 의견을 반영해 레시피를 최종 완성했지요.
우리 땅에서 나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