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전말을 파헤쳐 가면서.
여러 단서를 조합해 보고, 추측해 보는
즐거움과 재미가 가득한 책!
9권의 첫 번째 에피소드「뿡뿡! 오페라의 괴도」에서 괴도 유는, 오페라 대극장에 ‘달의 장식’을 접수하겠다는 예고장을 보냅니다. 하지만 주연 배우 ‘유리바니’는 관객들의 기대를 배신할 수 없다며 공연이 지속되기를 원합니다. 그때 생각지도 못한 예고장이 하나 더 날아오는데……. 엉덩이 탐정은 괴도 유를 막고 달의 장식을 지킬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에피소드「뿡뿡! 위험한 물건」에서는 쫑긋토끼 형사의 새로운 발명품, ‘정지 공’과 ‘빨판상어 가방’이 등장합니다. 빨판상어 가방을 메어 본 브라운은 가방이 폭발할 위험에 처합니다. 엉덩이 탐정과 견공 경찰서 형사들은 폭발을 막을 수 있는 정지 공을 쫓아가지만,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이 연이어 벌어집니다! 브라운은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상상하고, 이야기하고, 질문하는’ 추리 과정은 독서·인문교육과정에서 초등학생에게 강조되는 놀이 중심 독서 활동의 기초 훈련입니다. 어린이 독자는 능동적 주체가 되어 엉덩이 탐정의 추리를 따라가면서 호기심과 관찰력 그리고 집중력을 키워갈 수 있어요.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9>의 이야기와, 이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재미있는 활동 페이지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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