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가슴속에 어떤 말이 쌓이고 있나요?”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모르는 엄마를 위한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작가 이임숙 소장의 365가지 이정표
아이의 세상은 엄마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엄마의 사소한 말 한마디도 아이의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이고 기억 속에 각인되어 아이의 과거, 현재,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다정한 엄마의 말이 곧 아이의 건강한 마음을 만드는 셈이다. 하지만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기에 좋은 말만 해주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예상치 못했던 육아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 나중에 후회하리라는 걸 알면서도 아이에게 막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가 밝고 당당하게 자라길 바란다면 지금부터라도 사랑과 지혜를 담아 현명하게 말을 건네는 연습을 해야만 한다. 같은 의미를 품은 말일지라도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지면 아이는 한 뼘 더 자라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30만 부모가 선택한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엄마의 말 공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의 저자이자 아동·청소년 심리 치료사, 부모 교육 전문가로 20년 넘게 일하고 있는 이임숙 소장의 첫 번째 일력이다. 아이에게 사랑만 주고 싶지만 나도 모르게 미운 말이 튀어나와 고민인 엄마를 위한 365가지의 처방전이 담겨있다. 1년 365일 각 시기와 여러 장소에서 아이와 함께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생생한 육아 상황을 소개하며, 그럴 때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하는지, 그렇게 말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은 무엇인지를 촘촘하게 다루어낸 자녀교육 필독서이다.
저자는 그간 수많은 부모와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그리고 30년 넘게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오면서 ‘엄마의 말’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말로써 진심을 전하는 일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리고 『엄마의 말 공부』에서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킬 ‘엄마의 전문용어 5가지’를 소개해 수많은 부모의 공감과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엄마의 전문용어 5가지’에 ‘엄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