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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동시대 미술 ‘판’ - 나는 오늘도 미술관에 간다 1 (양장
저자 이성석
출판사 도서출판곰단지
출판일 2022-12-12
정가 25,000원
ISBN 97911897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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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부 / 사진으로 말하다
김아타를 통해서 본 현대미술에 있어서 사진의 비전
현대미술로서의 사진예술: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관계와 소통을 통한 자연회귀의 확장성
멀티플아트로서의 담론과 철학의 당위성
예술과 철학, 그리고 사진
경계의 정점에 서다
예술은 초극적 메시지이다
인도네시아 현대사진의 예술세계
현대미술로서의 사진예술
지역에서의 국제미술제와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의 비전

2부 / 동시대미술 판

현대미술의 잠재적 보고(寶庫, 아프리카
동북아시아 미술의 정체성과 소통구조를 보다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Healthy wetlands, Healthy People
American Chambers_Post 90s American Art
ONE SHOW 와 ONE CLUB, 그리고 세계광고디자인 특별전
전업미술가와 사회구조적 관계성
동질성의 모색
팝아트의 개념과 한국 팝아트의 단면
한국판화의 역사적 배경과 한국현대판화의 현황
현대미술의 동향: SMART(Super Massage of Art
자연의 소나타_휴고 바스티다스(Hugo Xavier Bastidas
현대섬유미술의 단면을 보다
회화와 조각의 리얼리티
젊은시각, 현대미술의 단면

3부 / 글로 보는 미술

Three Keywords of Art
동양철학을 말하는 김아타의 “On Air”
미래의 문을 여는 예술의식
21세기 경쟁력의 핵심어, 창조(creation
그림값과 문화예술정책
예술가는 향기로만 사는가
현대미술의 진실
기업과 예술의 만남, 메세나
시각예술의 저작권
미술관과 국가경쟁력
현대미술의 당연한 난해성
멀티플아트와 예술혼돈시대
미래를 여는 힘: 예술적 사고
진주에 개인이 작품을 모으고 터를 닦아 만든 박물관이 있다. 2020년에 개관한 “남가람 박물관,” 공들인 티가 나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이 공간을 지키고, 가꾸고, 채우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이끌어가는 이성석 관장, 그를 알아가는 시간은 그가 쓴 글들만큼이나 오래 걸릴 줄 알았다. 그런데 그는 하고 싶은 말도 많고, 해온 일도 많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도 참 많은 사람이었다.

그의 글을 차분히 읽어본다. 말로 듣던 그의 이력은 또 한 분야의 영웅담이려니 생각했는데 그가 걸어온 길을 글로 읽어보니 영웅을 넘어선 대한민국 미술계의 산 증인이었다. 화가로서의 삶보다 화가들과 작품들을 들여다보고 곱씹어 소화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펼쳐 내보이는 장인이었다. 1, 2년의 공력이 아니다. 20년 이상 미술 작품 전시 기획에 온 힘을 다 했다. 몸이 상할 정도로 열정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