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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보다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요
저자 김붕년
출판사 (주디자인하우스
출판일 2019-01-10
정가 15,000원
ISBN 978897041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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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010

1장. 우리 아이 제대로 자라고 있을까요?
영유아 검진 결과에 초조해하지 마세요 015
부모의 불안감이 아이를 아프게 만들어요 017
아무래도 아이가 영재 같다고요? 019
부모가 왜 두뇌 발달을 알아야 할까요? 021
대뇌와 시냅스만 알아두세요 025
모든 아이의 두뇌에는 공통 법칙이 있어요 028

2장. 똑똑한 두뇌는 0~12세에 만들어집니다
0~3세, 애착
두뇌 발달은 탄탄한 애착에서 시작해요 043
아이와 엄마의 애착은 상호적이에요 047
애착도 되물림돼요 049
아이는 배 속에서부터 애착을 준비해요 051
생후 12개월까지 양육의 3원칙을 명심하세요 055
충분한 스킨십이 애착을 높여요 060
생후 24개월까지 비언어적 소통이 중요해요 064
생후 6~18개월에는 합동 주시로 욕구를 파악하세요 066
아이는 부모의 표정을 읽으며 감정을 배워요 068
무엇보다 필요한 건 부모의 자신감이에요 073
‘유아사춘기’, 애착으로 해결하세요 076

4~7세, 자기 조절
아이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키워주세요 082
부모가 참지 못하는 아이를 만들어요 086
자기 조절을 키우는 데도 적기가 있어요 088
자기 조절력을 키우려면 전두엽의 힘을 기르세요 092
부모의 일관성이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워요 096
많이 움직이는 아이가 자기 조절도 잘해요 102
일상에서 경험치를 늘려주세요 108
자기 조절, 백 번은 시도하세요 112
기질적으로 자기 조절이 힘든 아이도 있어요 114
내적 동기를 키워주세요 118

8~12세, 공감
성장하는 아이에게 경쟁은 숙명, 어울림은 필수예요 129
공감은 아이가 갖고 태어나는 본성이에요 131
공감 능력을 발현
소아정신의학계 권위자가 대신 전하는 모든 부모의 속마음
“나보다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요!”

아이 하나를 뜨겁게 낳아, 가슴으로 키우며 부모들은 처음에 이것만 살핀다. ‘지금 아이가 웃고 있는지, 아이가 행복한지’. 그 아이의 몸이 자라면서 부모들은 슬며시 욕심을 보탠다. ‘키와 지혜가 함께 자라기를, 나보다 똑똑한 아이로 이 세상을 살아가기를’. 부모라면 누구나 가진, 이 아귀 맞지 않는 속마음에 대해 소아정신의학계 권위자 김붕년 교수는 이야기한다. ‘아이의 똑똑한 뇌와 행복한 뇌는 결국 하나로 이어진다. 아이의 올바른 두뇌 발달이 행복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바로 모든 부모가 두뇌를 알아야 하는 이유이고,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그가 이 책에서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부모가 두뇌를 이해하면 시기별로 아이에게 꼭 필요한 자극이나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고, 그것이 두뇌 발달로,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것.’

“똑똑한 두뇌는 0~12세에, 행복한 두뇌는 5~12세에 만들어집니다”
특별히 이 책에서 저자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 시기별 두뇌 발달을 강조한다. 아이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뇌가 발달하는 시기, 부분, 속도가 모두 다르다는 이야기다. 0~3세까지는 똑똑하고 행복한 뇌를 만드는 요소 ‘애착’을, 4~7세까지는 자기조절능력을, 8~12세까지는 공감능력을 발달시켜주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발달 여부가 아이의 평생 정신 건강과 행복을 좌우한다는 것.
소아정신의학에 몰두하며 지금껏 소아병원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초·중·고등학교에서, 그리고 자신의 집에서 아이들과 만나온 저자는 경험으로 체득한 두뇌 육아법을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아이 두뇌를 발달시키려면 부모가 어떤 편견과 강박에서 벗어나야 하는지,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아이가 자라남에 따라 어떤 자극을 주거나 주지 말아야 하는지 매우 세세하게 짚는다.
‘학습하는 뇌는 천천히 발달해요. 유아기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