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모든 삶은 빛난다 : 허무하고 막막한 시대, 두 철학자가 건네는 인생의 지혜
저자 안드레아 콜라메디치 , 마우라 간치타노
출판사 시프(주(SEEP Corp
출판일 2022-12-20
정가 17,500원
ISBN 9791192421148
수량
목적_인생이라는 경이로운 여정을 걷고 있는 당신에게
서문_누구나 자기만의 꽃봉오리를 피운다

1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갇힌’ 생각이다 :알아차리기
2장.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는가 :성장과 개화
3장. 자신만의 정의를 가진다는 것 :자기 돌봄
4장. 더 넓고 더 깊고 더 풍부하게 사는 법 :균형과 조화
5장. 우리는 모두 변화무쌍한 다발이다 :자아의 다양성
6장. 재능을 따르는가, 소명을 따르는가 :재능과 소명
7장. 당신에게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가치 찾기
8장. 초연결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법 :디지털 삶
9장. 충만한 삶은 시각을 바꾸는 데서 비롯된다 :관점 다루기
10장. 당연한 것들과 헤어질 용기 :회복력과 저항력
11장. 장애물을 돌파하는 힘 :WOOP
12장. 자기애가 덫이 되지 않으려면 :자의식 다루기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 우리는 모두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며 자신만의 꽃봉오리를 반드시 피워낸다”
스스로의 운명을 환하게 바꾸는 최고의 마음 단련법

라일락은 햇살이 온기를 품는 봄에 꽃봉오리를 틔우지만 해바라기는 작열하는 태양 아래, 구절초는 일교차가 심한 농익은 가을에 비로소 만개한다. 이처럼 꽃마다 피는 시기가 모두 다르듯 우리 각자의 시간도 다르게 흐른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자신만의 꽃을 피워내려면 내면의 토양이 건강해야 한다. 내면의 토양이 비옥해지면 알뿌리는 땅 아래에서 모든 힘을 그러모아 싹을 틔우고 꽃과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두 저자는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바로 이 내면에 있다고 강조한다.

고대 철학자들은 존재의 꽃피움을 진정한 행복의 상태인 ‘에우다이모니아’라고 보았다. 이러한 이유로 철학자 힐러리 퍼트넘과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 등 여러 연구자들은 수년에 걸쳐 에우다이모니아라는 개념의 의미를 현대인들에게 재확립하기 위해 용어를 만들었다. 바로 ‘자기 개화’다. 저자들은 이 책의 목적이 내면의 힘을 길러서 우리 모두가 저마다 고유한 꽃을 피우는, 자기 개화에 이르도록 돕는 것이라고 선언한다.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민족과의 전쟁이라는 외적인 압박감과 무거운 짐으로부터 물러나서 자기 자신 속으로 들어가 자기 영혼에게 들려주고 싶은 교훈을 반복해 씀으로써, 어떤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는 요새와 같은 내면을 만들었다. 《명상록》으로 전해지는 이 기록은 지난 2000년간 숱한 사람들에게 그의 요새로 들어가는 관문이 돼주었다. 내면의 힘이 길러지면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고, 방향을 잃더라도 다시 방향을 탐색하며, 순간의 감정이나 분노, 아집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또 눈앞에 닥친 문제를 전체 속에서 침착하게 바라볼 줄 알게 되고 자신의 인생과 일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혼란이 끊이지 않고 온갖 미디어를 통해 외면적 성공이 우리가 좇아야 할 이상적 삶으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