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 해도 실력 쑥쑥 재미 두 배 코믹 만화 ‘알찬 관용어’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관용어를 암기하곤 해요. 관용어는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어들의 의미로는 전체 의미를 알 수 없어요. 특수한 뜻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낱낱이 외울 수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새빨간 거짓말’의 경우, ‘뻔히 드러날 만큼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는 뜻으로 표현됩니다. 관용어를 많이 알고 있다면 의사소통 능력이 높아지고, 표현력이 향상되겠지요.
최근에는 문해력이라 하여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글을 쓰는 능력이 대세예요. 문해력을 키우는 데는 단연코 독서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휘력과 관용어의 향상 없이 자신의 취향대로 독서를 한다면 그것도 문제일 수 있어요. 관용어를 많이 알고 익힌다면 문해력과 표현력,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얻게 됩니다.
은하수미디어가 선정한 100개의 관용어는 교과서 내용과 연계되어 있으며, 생활에서 필수로 알아둬야 할 관용어를 엄선하여 골랐어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여 그 안에 관용어가 어떻게 활용되며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볼 수 있어요.
이미 알고 있던 관용어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흥미가 더해질 거예요. 관용어가 담긴 은하수미디어 《알찬 관용구》를 읽으며 1시간을 후다닥 알차게 보내 보아요.
책 속에서
관용어 ‘큰일을 치르다’를 알아보아요
큰일은 아주 힘든 일을 말해요. 큰 사고나 안 좋은 일을 가리키기도 하고요. 그래서 ‘큰일을 치르다’는 ‘큰 사고나 안 좋은 일을 겪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어요. 우리도 집안의 크고 작은 일이나 개인적으로 ‘큰일’을 치른 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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