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프롤로그
1장 난 대체 몇 년째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걸까?
10년을 해도 제자리걸음인 내 영어, 발을 담그지 말았어야 했을까?
통번역대학원의 기억
단어 실력만 ‘샤론 최’인 당신
원어민 다운 스피킹, 진짜 가능은 할까?
2장 대체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
단언컨대 처음부터 꼬였다
4050 세대 그들이 최대 피해자
브로큰 잉글리시의 무한 책임, 영어 사교육의 메카 강남 어학원
맥락 없는 암기는 콩글리시의 주범
3장 영자 신문과 영어 뉴스 듣지도 읽지도 마라
친구와의 일상 대화조차도 기자처럼 말하는 우리
논리적이지 않아 그래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들려
4장 문법의 양면성
문법에 맞게 말했는데 왜 어색하다는 거지?
여기 말하기 영문법을 소개합니다
문법 꼭 알아야 할까?
5장 네이티브 영어, 이제는 나도 한다
무엇이 브로큰 잉글리시를 만드는가
네이티브 영어의 열쇠는 구동사가 쥐고 있다
기본 동사만 잘 써도 내 영어가 자연스러워진다
get, 어디까지 알고 있니?
영어식 주어 잡기
미안하지만 5형식 알아야 한다
전치사, 이것만 알면 내 영어가 자연스러워진다
원어민이 쓰는 비교급 내 영어에 날개를 달아주는 구나!
풀어 써야 자연스럽다
6장 이젠 나도 모두가 부러워하는 영어 좀 하는 사람이 돼 볼까
지금부터 영어 공부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Nick 선생님에게 내 영어를 인정받다
Melinda 선생님, 너무 자연스러운 내 영어에 놀라다
외국계 기업에서마저 최고 영어 실력자로 등극하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추천 도서 및 사이트
10년을 해도 제자리걸음인 내 영어 벗어나기
영어, 제대로 공부하면 원어민처럼 할 수 있다!
‘영어 좀 잘했으면 소원이 없겠다.’, ‘영어, 언제까지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몇 년을 공부했는데도 왜 영어만 보면 울렁거리는지…….’
대한민국에 살면서 ‘영어’로 인해 이런 생각을 한 번쯤 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학창 시절 부터 줄곧 따라 다니는 ‘영어’. 이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정규 교육만 받아도 우리 대부분은 햇수로만 따지면 영어를 거의 10년 이상 공부를 하게 된다. 정규 교육에서 뿐인가. 그동안 학원, 과외 등 그동안 영어 공부에 들인 시간과 돈을 생각하면 다들 원어민까지는 아니더라도 준원어민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영어는 늘 부족하다고 느낀다. 원어민과 대화할 상황이 되면 머릿속에 있는 단어를 끄집어내어 나열하기 바쁘다. 돌아서 생각하면 그야말로 브로큰 잉글리시, 콩글리시이다. 분명히 자신의 영어가 잘못된 것임을 아는데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다시 해야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 10년을 해도 제자리걸음인 내 영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넌 대체 몇 년째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거니?》에서는 수많은 대한민국의 학습자가 10년 이상 영어를 붙들고 있는데도 왜 여전히 브로큰 잉글리시에 허덕이고 있는지, 그래도 나름 영어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원어민은 왜 내 영어에 대해 “어색하다.”라고 하는지, 영어 원서를 읽고 영자 신문은 읽지만 미국 식당에서 주문할 때는 메뉴판을 손가락으로만 가리키게 되는지 등……. 실제 학습자의 경험담을 가감없이 소개하고, 저자가 그동안 공부하면서 스스로 터득한 그리고 수많은 영어 학습자를 가르치면서 얻은 나름의 인사이트를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저자의 통번역대학원 입시 준비와 입학 그리고 성공적으로 졸업하기까지의 고군분투와 순수 국내파로서 철저하게 한국 영어 교육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