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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크리스마스의 마법 : 클로스 형제의 장난감 가게
저자 데이비드 리치필드
출판사 (주재능교육
출판일 2022-12-12
정가 14,000원
ISBN 978897499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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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크리스마스’ 하면 모두에게 떠오를 마법 같은 이야기!

딸랑! 어서 오세요.
행복이 넘치는 클로스 형제의 장난감 가게입니다!

새하얀 눈송이들 사이로 환하고 따뜻한 불빛 가득한 장난감 가게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바로 클로스 형제의 장난감 가게로, 그곳은 장난감을 사러 온 행복한 어린이와 부모들로 늘 북적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이곳의 장난감에 둘러싸였던 주인공 니키도 다 자란 뒤엔 가게에서 매일 삼촌들을 돕습니다. 사실 장난감 가게에는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게 한구석에 아무도 모르는 작업실이 있는데, 그곳에서 니키의 재주 많은 세 삼촌들이 멋진 장난감들을 만들고 마법을 더하고 있었지요. 어떤 마법이냐고요? 장난감들은 꼭 어울리는 어린이를 만나면 특별한 빛을 띠며 반짝인다는 것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클로스 형제의 장난감에 열광할 만하지요?

늘 아름다운 꿈과 마음을 환상적인 그림으로 펼치던 데이비드 리치필드, 그가 오랫동안 어린이들과 이야기하고 싶던 새로운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이렇게 우리 마음을 따뜻한 행복과 설렘으로 미리 덥히며 시작됩니다.

진짜 마법!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

모두가 즐겁고 여유로운 크리스마스 전날, 이야기는 살짝 다른 곳을 비춥니다. 바로 가게 안을 가득 메웠던 아이들과는 달리 유리창을 통해 가게를 들여다보던 가게 밖 ‘또 다른 아이들’입니다. 장난감이라곤 가져 본 적이 없는 거리의 아이들. 그 아이들은 앞으로도 장난감은 가질 일이 없을 것이라 스스로 말합니다. 이에 니키는 ‘모든 어린이를 적어도 오늘 하루만큼은 행복하게 해 주겠다’는 큰 결심을 하지요. 그리고 마법처럼 멋진 일을 벌입니다. 단 하루만에 모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하기 위해선 많은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삼촌들의 더욱 멋진 장난감에 마법의 썰매, 힘센 순록, 반딧불이의 불빛까지도… 모두가 아낌없이 행복을 나누는 크리스마스의 원래 뜻을 다같이 행동으로 옮긴 것입니다.

그런데 작가는 여기에 중요한 메시지를 하나 더합니다. 니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