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4
-공생과 상생의 도약을 위해
머리말 6
-참 언론의 길을 걷고자 했습니다
김규성 (金圭晟
01 효(孝가 살면 나라가 산다 16
02 현대판 ‘마녀사냥꾼’ 지역 언론이 바로 서야 지역이 산다 20
03 장애인 차별하는 사회는 야만적인 사회이다 23
04 ‘건국 60년’은 역사의 왜곡이다 27
05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해야 한다 30
06 효(孝는 억지로 흉내만 내어도 좋다 34
07 가난한 할머니들의 아름다운 기부 37
08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40
09 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는 시민의 요구 44
10 치매 없는 노년을 살고 싶다 47
11 요즘 우리 사회에 큰 어른이 그립다 51
12 인성교육의 뿌리는 IQ가 아니라 EQ 54
13 웰다잉(well dying을 준비하는 사람들 58
14 미래는 마을공동체가 희망이다 61
15 노령이 되니 좋은 점도 많다 65
16 효(孝교육은 인성(人性교육의 근본 68
17 탈피(脫皮하지 못하면 죽는다 71
18 착한 목자(牧者는 누구인가? 75
19 노인이 노인에게 하는 충언(忠言 79
20 원숭이 사냥법이 주는 교훈 83
21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도시를 꿈꾸며 87
22 삼불효(三不孝와 노인복지 91
23 건강수명 늘리는 슬기로운 노년생활 95
24 노년기에 홀로 사는 훈련 99
25 나에게 선물처럼 다가온 천연 콜라겐 ‘금화규’ 103
26 인도 여행에서 처음 만났었던 보물 ‘모링가’ 107
27 꿀벌이 없는 세상에는 인류도 없다 111
최영철 (崔永哲
01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도산 안창호 116
02 대문호 괴테의 가정 이야기 119
03 행복한 ‘건강 도시’ 구축의 비전 122
04 시흥 갯골과 소래습지의 상생 전략 125
05 리더십 키우는 감성과 스토리텔링 128
06 소래산 마애불상이 보물인 이유 131
07 하연과 하우명 부자의 충효 이야기 134
08 시흥이 낳은 인선왕후와 장유 부녀 13
공생과 상생의 도약을 위해
창립 21주년 1000호 기념의 의미는 더욱 새롭습니다.
코로나19가 삼켜버린 지난 3년이, 본사 창립 이후 20년의 역경보다 더욱 큰 아픔이었습니다.
그동안 시흥자치신문을 후원해 주신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하지만 괴질의 어려움 속에도 언론의 본질인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우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온 세계가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 상황을 맞으면서, 언론계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기본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시민들에 대한 도움과 배려가 절실한 때입니다.
복지시설에서 와병 중인 노인들과 어린이 아동, 학생 청소년들에게 우리 54만 시흥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본 지는 21년의 성년으로서 공생(共生과 상생(相生의 도약을 1000호 기념으로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고자 합니다.
그간 본 자치신문의 정신을 반영한 ‘자치칼럼’의 필진인 김규성, 최영철, 이지선 님의 재능기부로 『참 언론의 길』이 간행하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시흥자치신문은 더욱 매진하여 시민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언론이 바로 서야 지역이 산다’는 자치신문의 의지가,
신(信, 망(望, 애(愛를 실현하고 흔들림 없이 걷고자 노력했습니다.
언론의 정도(正道를 걷는 ‘믿음직한 신문’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문’
약자를 사랑하는 ‘따뜻한 신문’이라는
지표가 되고자 앞만 보고 달려갈 것을 약속합니다.
‘지역 언론이 바로 서야 지방자치가 바로 선다.’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
언론으로 바로 서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발행인 김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