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지금 당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뭐죠?
FTN의 25가지 핵심 욕구와 질문
챕터 1: 당신은 목적지로 가고 있는가?
챕터 2: 찾은 다음 해결하라
챕터 3: 얼마를 쓰기 위해 얼마를 벌 것인가?
욕구 1: 라이프스타일 일치 / 욕구 2: 잠재 고객 유치 / 욕구 3: 고객 전환 / 욕구 4: 약속 이행 / 욕구 5: 대금 수금
챕터 4: ‘진짜’ 이익을 내고 있는가?
욕구 6: 부채 청산 / 욕구 7: 수익 건전성 / 욕구 8: 거래 횟수 / 욕구 9: 수익성 있는 레버리지 / 욕구 10: 지불준비금
챕터 5: 바쁘다고 좋은 조직은 아니다
챕터 6: 돈이 쌓였다면 베풀어라
챕터 7: 내가 없어도 문제없는 회사로
욕구 16: 혁신 지향 / 욕구 17: 미션을 통한 동기부여 / 욕구 18: 꿈과 비전의 일치 / 욕구 19: 피드백 신뢰성 / 욕구 20: 보완 네트워크
챕터 8: 영원한 유산을 남기고 은퇴하라
욕구 21: 커뮤니티 지속성 / 욕구 22: 계획적 리더십 전환 / 욕구 23: 진심 어린 후원자 / 욕구 24: 분기별 조정 / 욕구 25: 지속적 적응
EPILOGUE: 당신은 할 수 있으며 해낼 것이다
부록 1: 주요 용어 해설 / 부록 2: 참고할 만한 콘텐츠 / 부록 3: 부착용 FTN 워크시트
세상이 바뀌어도, 새로운 업이 등장해도
변치 않을 25가지 경영 문제 공개
창업과 벤처를 다룬 뉴스는 장밋빛 전망으로 가득하다. 자연히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성공한다는 낙관이 생기고, 자연히 매출·영업이익을 따지는 경영자나 투자자는 겁쟁이, 유행에 뒤처진다는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낙관의 시기는 영원하지 않다. 내려간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과의 싸움은 더욱 잦아지며, 언제나 변덕스러운 소비자를 향해 항상 눈과 귀를 열어야 한다. 경영이란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러니 경영상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빠르게 해결하지 못하면, 가짜 문제에 발목이 잡히면 경영은 바로 삐걱대기 시작한다.
“만약 현금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면 얼마 남지 않은 자금을 시급한 문제와 기회에 쏟아부은 다음 수익이 마법처럼 되돌아오길 기대하는 식이다. 시간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기보다 일단 불을 끄고 임의의 분기 목표를 좇는 식으로 ‘장시간’ 일하면서 체력을 고갈시킨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산업이 등장하더라도, 대기업을 위협하는 신생 기업이 등장하는 시대라도 경영상 문제는 달라지지 않는다. 먼저 매출을 늘려야 하고, 그 매출의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 수익이 잡힌 다음에 경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영향력을 높여야 한다. 피곤하고 배고프면 자아실현이 어려운 인간의 모습과 같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미칼로위츠는 심리학 이론의 근간 중 하나이자, 지금도 우리에게 친숙한 매슬로의 욕구 위계 이론을 경영에 접목시켰다. 그렇게 경영의 욕구를 5단계(매출, 수익, 체계, 영향력, 유산로 나누었다. [매출]에서는 현금을 창출하는 법, [수익]에서는 재정상 문제 없이 기업을 확장하는 법, [체계]에서는 ‘효율성 확보’, [영향력]에서는 ‘근본적 변화’, [유산]에서는 기업의 장기적 생존을 위한 비전 등을 정하는 법을 다루면서 ‘세상이 바뀌어도, 새로운 업이 등장해도 변치 않을 경영 문제’ 25가지를 뽑아낸다. 이 25가지 질문은 4차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