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그림책’이란?
부모가 읽어 주는 이 이야기를 한 번 들은 아이는 누구라도 똑같은 이야기를 또다시 읽어 달라고 조른다고 합니다. 이미 내용을 뻔히 알면서도 웃을 준비를 하고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고는 바로 그 장면이 나오면 어렵게 참은 웃음을 기다렸다는 듯 빵 터뜨리며 즐거워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보고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누르고 문지르는 ‘참여형 그림책’이라 독서에 집중하기 힘든 아이들도 한 장 한 장 흥미롭게 책장을 넘깁니다.
책 속에서
안녕, 얘들아! 나야 나, 래리. 잘 지냈어?
내 그림책에 놀러온 걸 환영해!
그런데 저기에 맛있어 보이는 딸기가 있네.
--- p.4~5
좋아, 그렇다면 이렇게 해 보자.
래리 대신 네가
이 딸기를 한번 살짝 만져 보는 거야.
--- p.10~11
으악! 생크림 폭풍이다!
생크림 좀 멈추게 해 줘!
딸기를 더 더 눌러 봐!
눌러! 눌러!
눌러!
--- p.18~19
안 돼! 안 돼!
너희들, 나를 생크림 케이크로 만들 작정이야?
이 딸기 괴물들을 쫓아내 줘!
손가락으로 튕겨 봐!
--- p.22~23
불이 꺼졌어!
앗, 생크림 딸기 케이크다!
자, 숨을 크게 들이쉰 다음
힘껏 촛불을 불어!
후우~!
--- p.28~29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