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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스몰토크 : 대화가 쉬워지는 말의 공식
저자 임철웅
출판사 42미디어콘텐츠(주
출판일 2022-12-19
정가 17,000원
ISBN 979119277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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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좌절한 경험이 있나요?

PART 1. 잡담이 아니라 스몰토크입니다
어색한 상황을 재치 있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왜 나에게 스몰토크가 필요할까?
미드나 영화의 주인공처럼 위트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관찰하고 살피는 눈치
나는 눈치 있는 사람일까?
나는 당신과 어떤 관계인가?
제가 괜히 말을 시켰나요?

PART 2. 그러니까, 스몰토크는요
공식1 상대에게 나에 대한 정보를 줄 것
공식2 정보를 쪼개서 기억할 것
공식3 상대의 말에서 가장 유효한 정보 선택하기
공식4 정보를 입체적으로 활용할 것
공식5 상황에 맞는 리액션을 선택할 것
공식6 상대가 원하는 주제 선택하기
공식7 대화의 경제성

PART 3. 스몰토크에도 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완벽한 스몰토크를 위해 훈련하세요
자기암시를 통해 마음을 다지세요
소재는 가까이 있습니다
절대 잊어버리지 마세요
스몰토크의 상황별 대처방법을 알아두세요
스몰토크 공식을 적용한 상황별 대화 사례

에필로그 우리는 말 한마디로 쉽게 판단됩니다
“스몰토크는 과학입니다.
공식만 익히면 누구나 잘하게 됩니다.
이제 당신도, 어떤 누구와 대화를 하더라도
당당하게, 원하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영화나 미국 드라마를 보면 가장 긴장감 넘치는 순간에 던지는 말들이 있다. 이것이 바로 스몰토크다. 스몰토크는 상대에게 여유로움과 매력, 재치 있는 분위기를 남긴다. 스몰토크의 가치를 보여주는 실험이 있다.

MIT의 벤자민 와버 교수는 잡담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험의 대상은 미국의 한 콜센터였는데 그동안 직원들에게는 하루에 한 번, 단 15분의 휴식시간이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동시에 휴식을 갖게 되면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 잡담이 오갈 것을 우려하여 휴식시간은 교대로 갖도록 되어 있었지요. 그래서 직원 간에 잡담이 오갈 수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이에 벤자민 교수는 2개 팀을 실험군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해당 팀은 팀원들이 함께 시간에 맞춰 휴식시간을 갖도록 바꾸었고 3개월 동안 그들을 지켜보았습니다. 우선 팀원들이 휴식을 공유하며 잡담을 하게 된 후, 콜센터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10% 높아졌습니다. 더욱 만족스럽게 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죠. 그러면 성과적인 측면은 어땠을까요? 콜센터의 성과는 평균 콜 처리 시간으로 나타냅니다. 실험군의 평균 콜 처리 시간은 8%가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비용으로 환산하면 16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여러 기업은 직원들의 잡담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IBM이나 웰스파고 은행 등 대기업에서는 스몰토크를 따로 교육하기도 하고, HP는 아침에 15분씩 전 직원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본문 중

저자 임철웅은 한국형 스몰토크를 7가지로 공식화했다. 미국 문화와 다른 한국 문화에 맞는 요소들을 더했으며 주제 정하기, 금기 사항, 쪼개어 기억하기, 대화노트 쓰기, 상황별 대처 방법 등 저자만이 터득한 말하기 기술이 가득 담겼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상대의 한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