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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안녕, 마로! - 채우리 저학년 문고 21
저자 이은재
출판사 채우리(학산문화사
출판일 2005-08-10
정가 7,000원
ISBN 978895297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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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호등이 달아준 들꽃이름표
2. 지붕 위의 꾸마라 아저씨
3. 도토리 할머니와 멍개
4. 기동이의 새 신발
5. 안녕, 마로!
출판사 서평

?행복의 비밀을 가르쳐주는 단편동화 5편!?

아낌없이 주는 마음,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 이런 마음들은 행복을 향한 첫걸음일 것입니다. 이 책에는 그 ‘첫걸음’의 의미를 곰곰 되새겨보게 하는 단편동화 5편이 담겨 있습니다.
갓난아기 동생을 위해 ‘진짜 동생’처럼 사랑스러운 토끼 마로와 작별하는 보리의 이야기 , 자신을 괴롭히는 종기에게 ‘들꽃 이름표’를 달아주는 호재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등 잘 익은 복숭아처럼 맛있는 동화들이 행복의 비밀을 가르쳐줍니다....

?행복의 비밀을 가르쳐주는 단편동화 5편!?

아낌없이 주는 마음,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 이런 마음들은 행복을 향한 첫걸음일 것입니다. 이 책에는 그 ‘첫걸음’의 의미를 곰곰 되새겨보게 하는 단편동화 5편이 담겨 있습니다.
갓난아기 동생을 위해 ‘진짜 동생’처럼 사랑스러운 토끼 마로와 작별하는 보리의 이야기 , 자신을 괴롭히는 종기에게 ‘들꽃 이름표’를 달아주는 호재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등 잘 익은 복숭아처럼 맛있는 동화들이 행복의 비밀을 가르쳐줍니다. 색연필로 색칠한 예쁜 그림도 마음을 달콤하게 해줍니다.


부모님이 없는 호재는 할아버지와 판잣집에 산다. 호재의 성은 ‘신’, 그래서 별명은 신호등이다.
호재는 들꽃을 무척 좋아한다. 할아버지가 엄마는 들꽃 같은 분이었다고 말해주었기 때문이다. 호재는 여기저기서 옮겨 심은 들꽃에 반 친구들의 이름표를 만들어 달아준다. 딱 하나 종기의 이름표만 빼고. 툭하면 괴롭히고 별명을 불러대는 종기에게는 들꽃 이름표를 달아줄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다.
그러던 어느 날, 종기와 종기 아버지가 호재의 할아버지를 찾아온다. 큰 식당을 내려고 하니 집터를 비워달라는 것이다. 호재는 그런 종기가 밉지만, ‘친구들도 들꽃을 대하는 마음으로 사귀어야 한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되새기며 종기와 화해하기로 한다. 결국 호재는 정성껏 가꾼 솜양지꽃 화분에 종기의 이름표를 달아준다.


현이의 아버지가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