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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린 임금의 눈물
저자 이규희
출판사 파랑새어린이
출판일 2004-03-12
정가 12,000원
ISBN 978897057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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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달콤한 바람은 불어오고
아바마마, 아바마마
열두 살의 어린 임금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고
슬픈 혼례식
신발이 냇물에 둥둥 떠내려가는
곤룡포를 벗으며
대관절 내가 무엇이기에
흰옷 입은 백성들?의 울음소리
푸른 강물은 소리 없이 흘러가고
하늘은 귀머거리인가
너울너울 비단길 건너
그 뒷 이야기
출판사 서평
▶권력 암투에 희생된 어린 임금 단종의 인간적인 고뇌!

[어린 임금의 눈물]은 단종의 유배지 강원도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가 쓴 단종에 대한 장편역사동화이다. 어려서부터 가까운 곳에서 보고 들었던 슬픈 어린 임금 단종의 이야기가 동화화된 것이다.

어린 나이에 임금의 자리에 올랐으나, 권력을 향한 끝없는 정쟁 속에서 상처입고 분노해야만 했던 단종은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 속에서 가장 슬프고 애절한 임금이다. 이 책 [어린 임금의 눈물]은 조선조 제 6대...
▶권력 암투에 희생된 어린 임금 단종의 인간적인 고뇌!

[어린 임금의 눈물]은 단종의 유배지 강원도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가 쓴 단종에 대한 장편역사동화이다. 어려서부터 가까운 곳에서 보고 들었던 슬픈 어린 임금 단종의 이야기가 동화화된 것이다.

어린 나이에 임금의 자리에 올랐으나, 권력을 향한 끝없는 정쟁 속에서 상처입고 분노해야만 했던 단종은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 속에서 가장 슬프고 애절한 임금이다. 이 책 [어린 임금의 눈물]은 조선조 제 6대 임금인 단종이 스스로 자신의 슬픈 이야기를 토로하는 1인칭 주인공 서술 방식으로 담은 장편역사동화이다.

단종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을 통해, 권력 투쟁의 역사적인 사건들 속에서 어린 나이에 임금의 자리에 올라 혼자 짊어지기에 버거웠을 무거운 짐과 싸우는 인간 단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의 나약함에 좌절하고 울분을 참아낼 수밖에 없었던 한 인간의 고뇌하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종에게 단 한 명뿐이었던 혈육 경혜공주, 단종의 정비인 정순왕후, 누이동생 같았던 시내와의 절절하고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다.
또한 세조의 왕위찬탈을 두고 불충이군의 강직함을 보이며 자신들의 뜻을 굽히지 않았던 사육신과 생육신을 비롯한 많은 선비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며 역사적 교훈을 얻을 수도 있다.

또한 이 책은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 갔던 첩첩산중의 영월, 서강에 둘러싸여 밖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