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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리 마을 환경미화원은 맨날 심심해
저자 김단비
출판사 웃는돌고래(이후
출판일 2013-12-19
정가 11,000원
ISBN 978899771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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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이라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새 장난감이 생기면 헌 장난감은 천덕꾸러기가 됩니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다가 결국은 쓰레기통으로 버려지지요. 음식점에 가서도 이것저것 먹고 싶?은 욕심에 다 먹지도 못할 만큼 음식을 시키려는 친구들이 있어요. 먹을 수 있을 만큼 알맞은 양만 시켜서 남기지 않는 게 중요한데 말이에요. 그림을 실컷 그리고 난 스케치북, 이제는 작아져서 입지 못하게 된 옷, 다 마신 음료수 병… 살아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하는 물건들이 자꾸만 생겨요. 사람마다 쓰레기를 이렇게 자꾸 만들어 내다 ...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이라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새 장난감이 생기면 헌 장난감은 천덕꾸러기가 됩니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다가 결국은 쓰레기통으로 버려지지요. 음식점에 가서도 이것저것 먹고 싶은 욕심에 다 먹지도 못할 만큼 음식을 시키려는 친구들이 있어요. 먹을 수 있을 만큼 알맞은 양만 시켜서 남기지 않는 게 중요한데 말이에요. 그림을 실컷 그리고 난 스케치북, 이제는 작아져서 입지 못하게 된 옷, 다 마신 음료수 병… 살아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하는 물건들이 자꾸만 생겨요. 사람마다 쓰레기를 이렇게 자꾸 만들어 내다 보면 지구가 쓰레기로 넘쳐흐르게 될지도 몰라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지구를 돌보아 온 ‘삼족오’에게 부탁했습니다. 삼족오는 평화를 지켜 주는 신화 속의 새인데요, 하늘과 땅과 사람을 돌보는 삼족오라면 어린이들에게 지구를 지키는 길을 잘 알려 줄 것 같았지요. 어린이 친구들이 쓰레기통에 버리려는 물건 중에 다시 쓸 수 있는 건 없는지, 나눠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음식물 쓰레기를 땅에 묻지 않고 재활용할 수는 없는지 말이에요. 그 과정에서 환경미화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어린이 스스로! 어린이가 먼저! 어린이가 주도하는 환경 교육!!|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깨끗이 하는 일을 하자고 하면 “난 너무 어려서 그런 건 못 해!” 하고 말하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