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불이라고 해서 바로 길을 건너면 안 돼!”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지키게 해 주는 교통안전 교육
《어떻게 건너지?》는 안전하게 길 건너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교통안전은 아이들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그만큼 아이들이 교통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이에요.
활발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언제 갑자기 찻길로 뛰어들지 몰라 보호자들은 마음을 놓을 수 없어요. 운전자들이 그만큼 조심해 주면 좋겠지만, 어린이 보호 구역을 설정해 놔도 안전 속도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도 있고,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차들도 있지요. 그래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안전하게 길 건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각 동물들이 가진 행동 특징을 길 건너는 상황에 적용해서 적절하고도 알기 쉽게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있지요.
길을 건널 때는 반드시 초록불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 초록불이 켜진 다음에도 모든 차들이 멈췄는지 좌우를 살피며 건너야 한다는 것, 팔을 쭈욱 뻗어 들어 차들이 길 건너는 아이를 잘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가급적 보호자와 함께 길을 건너야 한다는 것을 독수리, 미어캣, 공작, 기린, 코끼리가 알려 줍니다. 잘 알려진 동물의 행동 특성에 빗대어 설명하기 때문에 더욱 아이들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재밌고 유익한 활동 페이지를 통해서 길을 건널 때는 물론이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교통 안전 수칙에 대해 익히게 해 준답니다.
내 아이를 지키는 〈어린이 안전 지킴이〉 시리즈!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주최 그림책 공모전 당선작을 엮었어요
불이 나면 어떻게 하나요? 횡단보도를 건널 땐 어떻게 하나요?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우리 아이들의 주위에는 조심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안전하게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주위의 어른들은 특별히 신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