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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 : 생명의 역사, 그 모든 의문에 답하다 (개정판, 양장
저자 리처드 도킨스
출판사 (주옥당북스
출판일 2022-12-20
정가 25,000원
ISBN 979118993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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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

1강 생명체가 설계되었다는 환상은 어디에서 왔을까?
하와이 산비탈과 러시모어 산 ㅣ 딱정벌레의 개미 흉내 내기 ㅣ 설계와 효율성 ㅣ
벌레잡이풀과 유사설계 덫 ㅣ 호리병벌과 뿔가위벌의 집짓기ㅣ 왜 생명체가 설계되었다고 착각할까?ㅣ
축적된 발견 ㅣ 컴퓨터 바이오모프의 진화 실험 ㅣ 인위적 선택과 자연선택

2강 거미집으로 살펴본 자연선택의 작동 원리
곤충 사냥에 나선 거미의 비책 ㅣ 정원거미의 그물 치기 ㅣ 수거미의 목숨을 건 짝짓기 ㅣ
둥근 그물과 사다리 그물ㅣ 거미줄을 이용한 독특한 사냥술 ㅣ 무브워치와 넷스피너의 자연선택 실험 ㅣ
컴퓨터 거미의 유성생식 ㅣ 인공 생명과 컴퓨터 물고기

3강 진화, 불가능의 산을 오르다
다윈주의에 무지한 과학자들 ㅣ 불가능한 완벽성 ㅣ 돌연변이와 자연선택 ㅣ 돌연변이 유발 유전자ㅣ
진화의 토대, 유전과 DNAㅣ 코끼리 코가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ㅣ 대돌연변이 ㅣ
보잉 747과 확장된 DC8 대돌연변이ㅣ 단속평형설에 대한 오해

4강 날개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인간이 날지 못하는 이유 ㅣ 곤충의 날개 진화 ㅣ 척추동물의 활강설 ㅣ 이륙설과 새의 비행 ㅣ
칼새와 독수리의 비행 기술 ㅣ 바다로 돌아간 동물들 ㅣ 진화적 개선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5강 눈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다윈을 괴롭힌 눈의 복잡성 ㅣ 광세포와 광자 경제학 ㅣ 오목한 눈의 등장 ㅣ
바늘구멍 눈으로의 진화 ㅣ 렌즈의 작동 원리 ㅣ 수정체의 진화 ㅣ눈을 구성하는 세부 구조의 진화ㅣ
곡면거울과 가리비의 눈 ㅣ 연립상 겹눈 ㅣ 중첩상 겹눈 ㅣ 발터 게링의 유전자 조작 실험

6강 돌연변이와 자연선택, 무엇이 더 중요할까?
존재할 수 있는 모든 동물의 박물관ㅣ 고둥 껍데기의 세 가지 특징ㅣ 라우프의 정육면체 ㅣ
눈먼 조개껍데기공 ㅣ 상상의 박물관 vs. 현실의 박물관ㅣ 자연선택과 설계

7강 대칭이 진화를 풍요롭게 한다
만화경과 돌연변이 ㅣ 동물은 왜 대칭을 이룰까? ㅣ 십자해파리의 방사대칭 ㅣ
방산충의
왜 생명체가 설계되었다고 착각할까? 거미줄은 어떻게 해서 지금의 모양으로 진화했을까? 찰스 다윈조차 믿기 힘들어 했을 정도로 복잡한 ‘눈’의 진화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조개 껍질의 모양이 정해지는 변수는 무엇일까? 생물의 대칭성과 돌연변이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인간은 어떻게 유전자의 명령에 복종하는 로봇 중계자가 되었을까?… 저자는 자연선택에 해답이 있다며 자연선택이 어떻게 복잡한 생명체의 진화를 이끌 수 있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리처드 도킨스가 알려주는 가장 쉽고 생생한 진화론 강의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우수 과학도서 인증

21세기 최고의 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1976년 파격적인 책 《이기적 유전자》를 출간한다. 놀랍게도 그는 이 책에서 생명체가 이기적인 유전자를 운반하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여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그리고 1986년에 출간한 《눈먼 시계공》에서는 창조론에 맞선 진화론의 입장에서 생명의 신비를 논함으로써 또 한 번 논쟁의 정점에 선다. 이후에도 그는 《만들어진 신》과 같은 파격적인 책을 출간하며 종교와 과학,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 구도를 만들어 왔다. 그는 왜 이런 책들을 썼을까? 그가 말하는 진화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어떻게 다를까? 이 책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원제:Climbing Mount Improbable》는 논쟁을 몰고 다니는 도킨스식 진화론 서술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자연선택이 어떻게 복잡한 생명체의 진화를 이끌 수 있었을까?

이 책에서 도킨스는 약 30~40억 년 전의 원시 지구에 존재했던 바닷속 단순한 유기화합물의 묽은 혼합액(원시 수프에서 우연히 발생한 ‘최초 복제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불가능한 완벽성’을 갖춘 다양한 생명체와 그 구성 요소들로 진화되었는지를 눈, 거미줄, 날개, 조개껍데기 등의 풍부한 예시를 통해 보여준다. 도킨스는 치밀한 논거와 합리적 추론으로 정밀하게 설명해나가면서 생명의 신비를 쉽고 분명하게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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