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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제왕의 사람들 :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기는 법
저자 김영수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23-01-02
정가 18,000원
ISBN 97911923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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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_어떻게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길 것인가?

1장. 따르고 싶은 제왕의 자질을 갖추어라
: 도약에 필요한 인재를 얻는 법
끌어안음은 가장 강력한 지배 수단이다_한고조, 진 문공의 포용
남을 공경하면 남도 나를 공경한다_한고조의 겸손
덕은 재능을 이끄는 장수와 같다_사마광의 덕행
언행일치는 언제나 옳다_청 강희제의 원칙
진정한 명의는 병이 들기 전에 고친다_사마천의 예방
한 사람의 이익을 위해 천하가 손해 볼 수 없다_요임금, 인상여, 관중의 공심
달다고 다 삼키지 말고 쓰다고 다 뱉지 말아라_구양수의 안목
부국과 망국은 제왕의 자질에 달렸다_역사가 정리한 유능함

2장. 적절한 자리와 적당한 권력을 주어라
: 성공의 기회를 품은 인재를 쓰는 법
현명한 군주는 용의 등에 올라탄다_인재 활용의 근본 위임
무능한 인재는 있어도 무용한 인재는 없다_관중의 깨달음
무한한 관심으로 재능를 살펴라_당 태종의 관찰
많이 안다는 것이 잘 가르친다는 뜻은 아니다_유기의 식별
적절한 배합은 재주에 날개를 단다_공자의 조화
오직 신만이 모든 일을 혼자 할 수 있다_제갈량의 분배
신의를 저버리면 공든 탑이 무너진다_가도벌괵 속 신뢰
썩은 사과를 골라내야 함께 망하지 않는다_간신의 검열

3장. 큰사람으로 자랄 환경을 조성하라
: 천금을 낳는 인재를 키우는 법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_한유의 혁신
참된 스승이 올바른 길로 이끈다_범중엄의 지도
따라 하고 싶은 스승의 표본이 될 것_손숙오의 모범
웃음과 말은 칼과 총보다 강하다_안영의 충고
철은 불에 달구어야, 사람은 고난을 만나야 단련된다_한계를 높이는 경험
지역, 세대, 계층의 일관성을 허물어라_이사의 상생
벗을 최고의 적으로 삼아라_소진, 장의의 경쟁
직접 보여 주지 않으면 백 마디 말도 소용없다_무측천의 실천

4장. 한결같이 진심을 보여라
: 제왕을 정상에 올리는 인재를 남기는 법
소를 잃고 외양간을
정상에 오르고 싶은 리더라면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겨라!

여러 국가가 패권을 잡기 위해 전쟁을 벌이던 춘추 시대, 당시 제나라를 가장 강하고 비옥한 나라로 만든 명재상 관중은 막 재상이 되었을 적 주군인 환공이 던진 “내가 천하의 패주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라는 물음에 다섯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는 사람(인재를 알아보는 것, 둘째는 알았으면 기용하는 것, 셋째는 기용하되 소중하게 활용하는 것, 넷째는 권한을 주어 맡기는 것, 다섯째, 소인배를 멀리하는 것이다. 즉 정상에 오르고 싶은 리더, 성공하고 싶은 리더라면 사람 보는 안목을 갖추어야 하며 그 인재의 능력을 잘 써야 한다는 뜻이다.

기술,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지각 변동이 이루어지는 시대, 실제로 국가와 기업을 포함한 많은 조직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경쟁에서 승리할 경영 전략으로 ‘사람’을 꼽는다. 모든 제도와 기술은 결국 사람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관중이 제시한 다섯 가지에 지속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 육성법, 인재 유출을 막는 방법을 더해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인재 경영법을 정리했다. 일축하면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기는 용인의 리더십’이다.

국내 최고의 동양 고전학자가 들려주는
역사 속 인문 경영의 지혜 40가지

30여 년간 중국사와 동양 고전을 연구한 저자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자 3,000년 중국 통사인 《사기》 연구의 최고 권위자이다. 또한 중국 역사 속 수많은 제왕과 영웅, 제후, 참모, 유세가들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경영의 지혜를 CEO, 공직자, 팀 리더, 인사 전문가 등에게 전하는 인문 경영 멘토이기도 하다. 특히 리더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 역사 속 성공한 리더들의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 이를 현실에 접목하는 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에 실린 40개의 역사 이야기에는 중원의 패권을 잡기 위해 경쟁하고 더 나은 병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던 춘추 전국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