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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학교 고양이 킹의 엉뚱한 마법 - 작은 스푼
저자 김혜온
출판사 주식회사 스푼북
출판일 2022-12-19
정가 13,000원
ISBN 97911658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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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화났어 | 가시를 빼 줘 | 선생님은 너무 바빠 | 첫 번째 엉뚱한 마법 | 두 번째 엉뚱한 마법 | 아무도 몰라 | 무시무시한 놀이 | 모두 얼음! | 마법이 없는 마법
“난 이 학교를 다스리는 킹!
틈날 때마다 학교를 둘러보는 게 내 일이야.”

그런 달지 앞에 말하는 고양이 킹이 나타났어요! 고양이라서 그런지, 킹은 다른 사람들처럼 달지를 바라보지 않아요. 달지에게 도움을 청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내놓기도 하지요. “인간들은 다 달라. 못해도 멋질 수 있어.”, “킹은 킹으로, 달지는 달지로 살면 되는 거라고!”

《학교 고양이 킹의 엉뚱한 마법》은 이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킹을 만나기 전까지 달지에게는 말할 대상이 없었어요. 아무도 달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았지요. 그래서 아무도 달지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킹은 달랐어요. 달지가 느릿하게, 더듬더듬 말해도 전부 들어 주고 달지의 마음을 헤아려 주었어요. 그래서 둘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될 거예요.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 보면 친구의 알 수 없던 행동과 속마음을 알게 될 테니까요.

의욕은 충만, 방법은 엉뚱
친구를 돕고 싶은 킹의 이상한 마법!

킹은 자기가 이 학교의 왕이라고 말해요. 모두가 행복할 수 있게 학교를 다스리는 것이 자기 일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킹은 자기를 도와준 달지에게 소원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달지를 돕기 위해 벌이는 킹의 마법들은 오히려 달지를 곤란한 상황에 빠트리곤 합니다. 심지어 달지를 뺀 학교의 모든 사람을 얼려 버리고 말았지 뭐예요! 달지는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요? 달지와 킹의 엉뚱발랄한 성장 동화 《학교 고양이 킹의 엉뚱한 마법》에서 확인해 보아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