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들 속에서 서로의 공통점을 찾고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기뻐할 줄 아는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책을 앞뒤로 뒤집어 어떤 점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읽을 것인지 정해보세요. 어느 관점으로 보든 두 점 친구들이 가운데에서 만나는 구성의 책입니다.
책의 한 쪽은 빨간 원의 관점으로, 다른 한 쪽은 파란 원의 관점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구성의 책입니다. 이 독특한 구성을 통해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한 번은 빨간 원의 입장에서, 또 한 번은 파란 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각각 서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음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전달해 줍니다.
책 속에서
아기 빨간 원과 파란 원은 둘 다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봤어요.
그때 바로 눈앞의 세상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아무도 이들을 잡아가려고 하지 않는다면…
“언덕 너머”는 놀아도 좋은 안전한 곳이었거든요!
둘은 기뻐서 방방 뛴 다음에,
가장 높은 곳에서 데굴데굴 굴러 언덕을 내려갔어요.
둘은 최대한 빨리 모두에게 말해줬어요.
나쁜 무리는 전혀 나쁘지 않다고요. 다들 좋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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