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다는 건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얼마 전 티비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우영우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장애를 갖고 있는 변호사로 나옵니다. 이 드라마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비판하고 편견과 차별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를 모른척하고 그냥 지나쳐가는 일들이 많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송이의 큰 아빠는 해외 건설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하다가 다쳐 오른쪽 손가락 네 개가 없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더 밝고 얼굴에 항상 웃음이 가득합니다. 송이도 처음에는 이상하다 생각하지만 큰 아빠의 모습에 자랑스러워 합니다.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장애인이 아닌 사람은 장애인의 고통을 모릅니다. 또한 그 가족들의 고뇌를 알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가르치는 것은 우리가 차별 없는 사회로 나가 아는 것을 가르치는 것 입니다. 우리는 누구라도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점점 각박해져 가는 세상이지만 사람답게, 향기롭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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