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서환희Seo Hwanhee
1 스피드보다 스피치였다 014
#11개월 만에 태어난 아이 014
#모터보트 선수 서환희 15년 015
2 15년 물속 세상이 전부인 줄 알 뻔했다 020
#미사리 경정장 물속 개구리 서환희 020
#물속 세상 022
3 원래 못하는 아이는 없다 025
#우리 아이는 원래 부끄러움이 많아요 025
#스피치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027
#성장하는 아이들 028
4 환희 선생님 찾고 환히 웃는 학부모님 030
#트윙클 스피치는 눈물 보따리 030
#엄마가 주는 최고의 선물 트윙클 스피치 032
5 마음속에 도깨비가 살아요 034
#소중이가 간질간질해요 034
#트윙클 키즈 스피치에서 진짜 트윙클해지는 내 아이 036
#방금 우리 아이 목소리 맞아요? 037
#전교 회장 정해져 있잖아요 038
6 키즈 스피치 대통령 040
#아이들에게는 인기 만점 뽀로로 대통령 040
#트윙클 키즈 강사를 꿈꾸며 042
7 강력한 why 044
#타고난 강사는 없다 044
#잠깐의 상처보다 평생의 아픔 045
#강사! 인생의 전환점 046
두 번째 이야기
육은혜Yook Eunhye
1 피아노는 날 대신할 수 없었다 050
#꿈을 꾸는 음대생 050
#여자의 결혼 052
#전공이 다는 아니다 053
2 눈물과 노력보다 차비가 더 들었다 056
#터미널 056
#차비보다 간절한 마음 058
3 절박 아니 절실 060
#절박한 만큼 찾아온 운 060
#절실한 나에서 지금의 나 062
4 희망 아니 합격 064
#정답을 알고 있는 무의식 064
#미라클 감사 066
#밥 먹여주는 철저함 068
5 면접 퀸! 육은혜 070
#배우지 않으면 바보 된다 070
#배워서 남 주는 것도 능력이다 072
#면접 퀸! 육은혜? 멘토 퀸! 육은혜
그 어느 때보다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두드러지며 빛을 발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은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벽에 가로막히곤 한다. 이 책 『쫄지 마 강사창업』 속 여섯 여성들 역시 경정선수, 배우, 건축가, 전업주부 등 다양한 위치에서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으나 벽을 만나고 좌절하고 방향을 바꿀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러한 역경 속에서도 여섯 저자들은 꿈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꿈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과거의 껍질에서 벗어나 한 명의 강사로서, ‘1인 기업’으로서, ‘교육기버’로서 우뚝 서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내성적이고 말을 더듬던 아이가 당당하게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때,
절실하고 간절한 눈빛으로 매달리는 면접 수강생을 준비시키며 자신감을 심어 줄 때,
멘토링을 통해 처음으로 학원 운영에서 수익을 얻기 시작한 학원 원장님들과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때,
‘교육’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모두 사람을 성장시키는 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성장시키고 완성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자에게는 다른 직업보다 더 강력한 소명의식과 자기성찰이 요구된다. 자신이 본래 살고 있던 인생, 추구하고 있던 길을 떠나 ‘키즈 스피치 컨설턴트’, ‘면접 컨설턴트’, ‘연기교육 전문가’, ‘학원 창업 컨설턴트’ 등 ‘교육기버’의 삶을 선택한 여섯 저자들은 타인을 성장시키고, 그 성장을 통해 자신이 다시금 성장하게 되는 선순환의 구조야말로 자신들이 이 길을 선택한 이유이며, 어쩌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강사창업’의 길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라고 이야기한다.
책 속에서
태어났을 때부터 강사는 없다. 말 잘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지 않다. 누구나 엄마는 처음이다. 시작만 한다면 방법은 배우면 되니 누구나 할 수 있다. 아이를 키웠던 경력은 최고의 경력이다. 24시간의 육아를 담당했던 시간을 그대로 녹여 키즈 스피치 강사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