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리더십 여정에 오르며
제1장 리더십은 단단한 나로부터
01. 성격 나쁜 리더, 알고 보니 문제는 ‘뇌’?
| 휴브리스 증후군 극복하기 |
02. 웨이크업 콜이 울렸을 때
| 위기 징후에 대처하는 법 |
03. 감정을 객관화하는 방법
| 리더의 감정 관리 |
04. 위기, 있는 그대로 보기
| 슬럼프 극복을 위해 해야 할 세 가지 |
05. 수면부채를 쌓지 마라
| 잘 자는 것도 리더의 경쟁력 |
06. 당신은 섬세한 것이 아니라 불안한 것이다
| 마이크로매니징을 피하는 세 가지 방법 |
07. 리더의 ‘직관’, 너무 믿지 마라
| 직관적 의사결정의 오류 |
08. 리더란 말하는 사람이자, 듣는 사람
| 솔직한 피드백 구하기 |
09. 당신의 ‘공감하기’가 실패로 돌아가는 이유
| 공감을 가로막는 방해물 두 가지 |
제2장 직원들이 기꺼이 일하도록 하려면
10. ‘업무’와 함께 ‘일의 의미’를 부여하라
| 일의 맥락ㆍ결과ㆍ피드백 전달하기 |
11. 결과를 바꾸는 리더의 칭찬 한마디
| 칭찬 잘하는 법 |
12. 번아웃, 리더가 막아줄 수 있다
| 업무적 · 정서적 지원 방법 |
13. ‘쓴소리’, 어떻게 전달할까?
| 부정적 피드백의 기술 |
14. ‘직원 경험’을 디자인하라
| 리더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들 |
15. 침묵하는 직원들에게 필요한 것
| 심리적 안전감 조성하기 |
16. 지휘자가 대신 연주해줄 순 없다
| 권한위임을 해야 하는 이유 |
17. 스폰서링, 하고 계신가요?
| 좋은 스폰서가 되어주는 네 가지 방법 |
18. 리더는 좋은 선택을 돕는 ‘선택 설계자’
| 조직관리에서 넛지 전략 잘 활용하기 |
제3장 맞춤형 리더십이 필요할 때
19. 일 잘하는 그들도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 고성과자와 오래가기 |
20. 그들은 결코 ‘똑똑한 괴짜’가 아니다
| 못된 고성과자가 조직에 미치는 악영향 |
21. ‘근자감’ 높은 직원과 소통하는 기술
자기관리부터 조직문화 조성까지 리더십의 거의 모든 이슈
이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리더의 자기관리에 대해 정리했다. 스스로를 잘 돌보는 일인 자기관리는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리더에게는 특히 그렇다. 리더가 자기관리에 실패했을 경우 조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일례로, 리더가 20시간 동안 깨어 있는 수면 부족 상태에서 일하는 것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 상태에서 일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한다. 잠을 잘 자는 것도 리더의 경쟁력인 이유다. 저자는 잠을 잘 자기 위한 몇 가지 팁도 제안하고 있어 수면 문제를 겪은 적이 있는 리더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과 잘 듣는 리더가 되는 법 등 다양한 자기관리에 대해 알려준다.
2장에서는 직원들을 동기부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 중 저자가 첫손에 꼽는 것은 직원들에게 ‘일의 의미감’을 부여하는 일이다. 일을 둘러싼 맥락을 설명해줌으로써 업무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하는 것이다. 핸드폰 공장을 예로 들어보자. 지금 내가 조립하는 부품이 어떤 핸드폰 모델에 사용되는지, 부품 조립이 잘못되면 핸드폰 기능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이 핸드폰 판매가 조직 전체 매출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갖는지 이해할 때 직원들은 일의 의미감을 가질 수 있다. 저자는 일의 의미감 부여는 리더만이 해줄 수 있는 일이며 이를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업무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지금껏 직원들에게 ‘일’을 지시하는 일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부터 ‘일의 의미’를 부여하는 일에 신경써보시라. 결과가 바뀔 것이다.
3장은 다양한 구성원들을 이끌기 위해 리더가 알아야 할 맞춤형 리더십을 상황별로 제시한다. 4장에서는 단기적 성과관리를 넘어 지속적 성과 창출의 기반이 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리더가 할 일에 대해 기술한다. MS의 부활을 이끈 리더 사티아 나델라의 조직문화 혁신 사례와 함께 위기관리 리더십 등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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