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내가 만난 보험, 보험인_평생을 함께하는 든든한 친구
1부. 보험도 게임도 대한민국 챔피언 - 송준호
대입 삼수에 편입 두 번, 파란만장 학창 시절
대기업 사원에서 보험 영업 사원으로
최악의 조건에서 시작한 보험 영업
개척과 거절의 연속, 좌충우돌 신입 시절
제발 저의 고객이 되어 주세요
새벽까지 일하고, 주례사를 들으며 졸다
나의 첫 스타 고객, ‘아시아의 별’ 보아
6개월 노력 끝에 프로 스포츠 시장을 개척하다
대한민국 제2호 종신 TOT에 오르다
보험도 1등, 게임도 1등
영업과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
불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진짜 고객 관리는 계약 이후부터
보험 영업은 고객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
송준호 본부장 프로필
2부. 보기만 해도 힘이 나는 ‘엄마’ 고객들 - 신병문
돈, 보험을 시작한 이유
‘빨간 딱지’와 함께 시작된 알바 인생
중3 때 막노동을 하며 배운 것들
자동차 공장 알바에서 고액 과외 강사로
직업 군인이냐, 아니냐
은행, 증권사 그리고 보험사
아버지, 1년만 죽어라 일해 볼게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군대 계 모임’
나만의 영업 노하우로 일군 ‘환상적인 유지율’
반복에 지치지 않기 + 전략을 세워서 쉬기
돈을 보고 왔다가 사람을 만나다
‘보험금 지급’이라는 보람
5분 빨리 가는 시계의 가르침
두바이 갑부들에게 배운 교훈
보험은 결국 ‘피플 비즈니스’다
5년 뒤 목표는 ‘아들과 한 달 여행’
신병문 FSR 프로필
3부. 패션모델 출신 보험 영업인의 인생 무한도전 - 남택함
목사님과 원장님 댁 셋째 아들
유도 선수에서 패션모델로
사업 성공 vs. 투자 실패
결혼과 출산, 인생의 터닝 포인트
막다른 골목, 보험이란 비상구
8시간 상담 끝에 맺은 첫 계약
첫 달 상을 받고 10분 동안 펑펑 울다
‘고객님’이라는 무한 동력
슬럼프를 새벽 출근으로 극복하다
기본에 충실해야 성과도 오래간다
‘네트워킹’과 ‘수다’라는 영업 전략
우리 가족
보험 영업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희망의 등불을 전하는 여섯 사람의 이야기!
당신의 영업은 안녕하십니까?
『나는 보험인이다』는 저마다 다른 사연을 갖고 보험 일을 시작한 6명의 이야기다. 저자들은 보험 영업을 시작한 시기도 계기도 모두 다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보험 영업을 시작한 사람도 있고, 여러 직업과 사업까지 두루 경험한 뒤에 보험업계에 뛰어든 사람도 있고,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으로 일하다 결혼과 출산 때문에 경력 단절을 겪고 나서 보험 일을 시작한 사람도 있다. 그리고 처음부터 뛰어난 성과를 낸 사람도 있지만, 부진한 시기를 거쳐 뒤늦게 빛을 발하게 된 사람도 있다.
이 책은 특별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다. 그보다는 보험 영업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들어와서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에 가깝다. 저자들은 자랑스러운 이야기부터 자려고 누웠다가 이불을 걷어찰 만큼 부끄러운 이야기까지 모두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힘들고 즐겁고 웃기고 눈물 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보험과 보험인의 진솔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나는 보험인이다』는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보험 영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열심히 뛰어온 선배들의 경험을 미리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이미 보험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2년 전에는 10번째 TOT를 기록하면서 종신회원이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이루어진 기록이었다. 맨땅에 헤딩하던 입사 초창기에는 도무지 꿈도 꾸지 못했던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물론 운이 좋았다. 어려울 때마다 힘이 되어 준 동료와 고객들 덕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영업 초기부터 지켜 온 몇 가지 원칙도 큰 도움이 되었다. 그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건 ‘모두에게 배우고 꾸준히 실천한다’이다. 사람들은 보통 1등을 따라 배우려고 하는데, 나는 모든 사람에게 배우려고 했다. 잘나가는 선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