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_ 어리석은 자가 돼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제1부. 1퍼센트의 이단아, 현명한 바보들
1장. 관점을 재설계하는 사람들
2장. 생각에도 후진 기어가 필요하다
3장. 1퍼센트의 생각법, 현명한 바보 전략
제2부. 집단 사고와 관성의 벽을 뛰어넘는 20가지 현명한 바보 전략
1장. 대세를 거스른다
2장. 위기 대응 근육을 키워라
3장. 유머의 힘
4장. 두 번째 정답이 있는가
5장. 일을 놀이처럼, 놀이를 일처럼
6장. 뒤집어 질문하기
7장. 규칙을 일부러 어겨라
8장. ‘만약에’ 효과
9장, 모호함을 즐겨라
10장. 분명하게 보라
11장. 망각을 이용하라
12장. 당연한 것은 한물간 것
13장. 사랑을 버려라
14장. 레트로가 영감이 된다
15장.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을 찾아라
16장. 자신을 속이지 마라
17장. 나는 무식하다!
18장. 의도하지 않은 부분까지 생각하라
19장. 뻔뻔함이란 무기
20장. 환상을 버려라
제3부. 당신만의 현명한 바보 전략 활용하기
1장. 나의 전략을 예언처럼 활용하기
2장. 일상의 리추얼로 삼기
3장. 즐겨라!
4장. 마지막 한마디
상식의 틀을 깨고 창의적 발상을 위한 필독서
“굳게 닫힌 사고의 문을 열어
꽉 막힌 흐름을 뚫는다!”
★★★ “외흐의 발상은 『주역』의 가르침과 맞먹는다.”
_『포춘Fortune』
★★★ “로저 본 외흐는 전 세계에 신봉자를 확보한 창의력 코치이다..”
_『비즈니스위크BusinessWeek』
★★★ “로저 본 외흐의 창의력 컨설팅 회사 크리에이티브 씽크는 다른 모든 기업보다 몇 바퀴 더 앞서 있다.”
_『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San Francisco Examiner』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은 아무도 제대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만장일치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사회에 질문을 던진다!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면 사람들은 기뻐한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지하는 만큼 실패할 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혹은 실패하더라도 책임이라는 부담감을 나눠 가질 수 있다. 반대로 단 한 명의 의견으로 만장일치가 무산된다면 그에게 눈총이 쏠리기도 한다. ‘눈치 없는 사람’ 혹은 ‘별난 사람’ ‘독특한 사람’이라는 시선이다. 하지만 만장일치가 되려는 순간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 판단을 내리고 안건 상정을 미룬 사람이 있다. 미국 최초의 경영인이자 세계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전문경영인 모델, 제너럴 모터스의 전 회장 알프레드 슬론이다.
“투표합시다.”라고 말했다. 표결이 시작되고 각 임원은 안건에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슬론 회장의 차례가 되자 그가 말했다. “저까지 찬성 표를 던지면 만장일치가 되겠군요. 그런 이유로 저는 다음 달까지 이 안건 상정을 미루겠습니다. 우리가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본문 중에서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을 정말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을까? 모든 것엔 장단점이 존재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도 각기 가치 판단을 내리는 기준이 다르다. 그럼에도 모두가 한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집단 사고’의 늪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1%의 생각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