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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신학이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 이들에게 : 지혜, 안녕, 경이의 탐구와 신학의 쓸모에 관하여
저자 알리스터 맥그라스
출판사 포이에마(김영사
출판일 2022-12-26
정가 14,800원
ISBN 979115809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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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1부 신학에 관해 먼저 생각해보아야 할 몇 가지

1장 신학의 발견: 새로운 방식으로 보기
상황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으로서의 신학|신앙의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기|찰스 테일러: 새로운 (그러나 실재하는 세계 상상하기

2장 ‘큰 그림’으로서의 신학
기독교 교리들: 홀로 떨어져 있는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가?|‘큰 그림’: 상황을 하나로 엮어내기|신학적 의견 차이 이해하기|최상의 ‘큰 그림’ 찾기|도로시 세이어즈가 해설하는 성육신|신앙의 풍경을 지도로 그리다

3장 신학에 대한 다섯 가지 비판
신학은 공허한 헛소리에 불과해서 연구할 가치가 없다|대다수의 보통 그리스도인들과 신학은 아무 상관이 없다|교회 생활에는 신학이 설 자리가 없다|신학은 성경에서 이탈한 듯 보인다|신학은 서양의 발명품이다

2부 신학이 중요한 이유: 지혜, 안녕, 경이

4장 지혜: 믿음의 깊이 발견하기
칼 포퍼: 세 개의 세계|지혜 안에서 자라감: 신약의 기초|과거의 지혜: 피상성을 없앨 해독제|깊이 더하기: 기독교 구원관을 지도로 그리기|연결하기: 신학,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더 넓은 시야|믿음: 우리가 알 수 있는 현실을 직시하기|믿음의 어둠: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5장 안녕: 가치와 의미 분별하기
신학과 안녕: 등한시해왔던 ‘의미’의 중요성|연결: 정연하고 의미 있는 세계 발견하기|믿음: 기독교 현실관 안에 거하기|성육신의 중요성|우리 존재의 변화: 성육신 정확히 이해하기|중요한 존재 되기: 기독교와 인간의 가치|마음속 갈망: 충족감 찾기

6장 경이: 삶을 보는 시야 넓히기
경이가 왜 중요한가|주의: 자연을 하나님의 피조물로 보고 존중하기|믿음의 지적 매력|하나님에 관해 말하기: 신비를 보존하다|실패할 수밖에 없는 확실성에 관한 탐구: 토마시 할리크, 믿음과 신비를 연구하다|삼위일체: 신비와 씨름하기|영광에 대한 경험: 신학, 예배, 영성

7장 결론: 신학을 중요하게 만들기
신학 교육에 관하여|신학과 신앙생활|신학이 다 무
신학이 왜 중요한가? 오늘 우리에게 왜 신학이 필요한가?
그리스도인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에 신학은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가?
옥스퍼드의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라스가 퇴임을 앞두고 들려주는 신학의 핵심!

“보통 그리스도인들과 신학은 아무 상관이 없다”, “신학은 성경에서 이탈한 듯 보인다”에서 “신학은 서양의 발명품이다”, “신학은 공허한 헛소리에 불과하다”까지, 신학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와 날선 비판이 교회 안팎에 만연해 있다.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 맥그라스 교수는 신학을 향해 던져지는 물음에 하나하나 답하면서 기독교 신앙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삶에 무엇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무신론자에서 회심한 자신의 경험과 신학 공부의 여정도 이따금 털어놓으면서, 신학이 어떻게 우리가 지혜 안에서 자라가도록 돕고, 우리의 안녕에 기여하며, 우리의 타고난 경이감에 불꽃을 일으키는지 검토한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하나님께 점점 더 가까워질수록 믿음과 사랑 안에서 자라도록 돕는 신학의 역할을 조명하며, 더 깊은 신앙을 추구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풍성한 신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도대체 신학은 무엇하는 학문인가?
알리스터 맥그라스는 저명한 역사신학자이자 기독교 변증가, 과학과 신학의 관계를 깊이 탐구해온 신학자로서 다방면에 걸쳐 왕성한 저술활동을 이어왔다. 최신작 《신학이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 이들에게》는 신학이 도대체 어떤 학문인지, 그 요지는 무엇인지를 다룬다. 오랜 세월 신학을 연구하고 가르쳐온 그가 보기에 신학은 여전히 중요하고 필요하다. 신학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독교 공동체의 예배와 삶의 기초가 되는 비전을 제시한다. 그는 “신학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교회들은 풍성하고 귀중한 유산에 등을 돌릴 뿐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상상력을 매료시킬 능력마저 줄어들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기독교회의 생명과 사역과 증언에 신학이 꼭 필요할 뿐 아니라, 교회가 더 광범위한 문화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