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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알잖아! 플라스틱을 왜 줄여야 하는지 - 생각하는 어린이 2
저자 이기규
출판사 새를기다리는숲
출판일 2023-01-10
정가 13,000원
ISBN 979119722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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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플라스틱 분리수거는 너무 귀찮아!
02 플라스틱, 너 대체 뭐야?
03 플라스틱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04 묻어도 안 돼, 태워도 안 돼!
05 병든 바다가 만든 플라스틱 섬
06 세상을 병들게 하는 플라스틱
07 플라스틱 사용, 줄일 수 있을까?
08 플라스틱과 맞서 싸우는 어린이 환경운동가
09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플라스틱이 없는 세상을 꿈꾸다!

분리수거가 귀찮은 세미 손에 쥐어진 자동 플라스틱 수집 장치, ‘플라스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모든 플라스틱이 분리된다는 괴짜 발명가 아빠의 역작으로 쓰레기 버리기가 쉬워질 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뭐람? 세미가 플라스틱 산속에 갇혀 버렸다. 우리 집에 플라스틱이 이렇게 많았단 말이야?

아주 작은 의료용 바늘부터 거대한 비행기까지 도대체 플라스틱이 사용되지 않은 제품이 있기는 한 걸까? 플라스틱이 발명되고 난 뒤로, 우리 생활은 플라스틱이 없는 걸 상상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당장 플라스틱이 몽땅 사라진다면 우리 생활은 아주 불편해질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왜 플라스틱이 문제라고 말들이 많은 걸까?

GPGP섬을 찾은 쌍둥이 남매 눈에는 바다 한가운데 거짓말처럼 쓰레기가 섬을 만들고 있었다. 내가 버린 플라스틱이 이곳까지 멀리 떠내려 와 섬을 만들었다니, 기함할 노릇이다. 플라스틱을 먹고 죽음에 이르는 바다 동물들, 썩는 데 1000년이 걸린다는 플라스틱 신용카드까지 지구는 온통 플라스틱으로 뒤덮일 판이다. 태울 수도 없고, 파묻자니 끝도 한도 없는 처치 곤란 플라스틱. 정말 해결할 방법이 없는 걸까? 설마 그럴 리가 없다. 쌍둥이의 지혜를 따라 우리도 함께 플라스틱을 줄여가 보자.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