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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현대 메타윤리학과 칸트
저자 윤화영
출판사 성안당(주
출판일 2023-01-04
정가 20,000원
ISBN 978893155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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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장|비인지론과 인지론
1장 소개말
「Non-cognitivism의 바른 평가」

제2장|맥키의 회의주의 그리고 그것과 연관된 이론들
2장 소개말
「존 맥키의 “기이함에 근거한 논변”과 비판」
「도덕가치의 투사와 객관성: 존 맥키와 사이먼 블랙번의 경우」
「오류이론, 허구론, 그리고 도덕체계의 객관성」
「반객관주의자인 존 맥키와 자연주의적 실재주의자들의 도덕가치」
「존 맥키는 도덕 실재주의자가 될 수 있는가?」
「존 맥키의 “기이함”과 월터 시노트-암스트롱의 “기이함”」

제3장|감수성이론과 도덕적 자연주의
3장 소개말
「감수성이론에서의 도덕적 진리」
「존 맥도웰의 도덕적 제 이의 천성: 무엇이 문제인가?」
「조지 무어의 “열린 질문 논증”과 피터 레일톤의 환원론적 자연주의」
「무어의 “열린 질문 논증”과 코넬 학파의 도덕적 자연주의」

제4장|칸트 이론에 반하는 도덕적 경험론의 시각들
4장 소개말
「도덕가치의 보편화와 도덕 상대주의」
「정언병법, 가언병법, 그리고 도덕 객관주의」
「도덕 행위자 이론의 문제점」
「도덕 경험론의 욕망과 도덕규범의 문제」
수십 년간 메타윤리학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며, 다양한 이론가들의 논쟁들은 무엇인가를 연구한 저자의 철학을 온전히 담아냈다. 책의 각 파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비인지론과 인지론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철학을 담아내다

메타윤리학에서 ‘non-cognitivism’라고 불리는 비인지론과 ‘cognitivism’라고 불리는 인지론에 대한 학자들 사이의 확실한 입장 차에 대해 설명한다. 그 중 무어(G. E. Moore에서 헤어(R. M. Hare까지 다양한 이성론자들을 non-cognitivism라고 낙인찍는 것은 무리한 처사임을 설명하고 있다.

2. 맥키의 회의주의와 그것과 연관된 이론들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철학을 담아내다

1970년대에 등장하여 헤어(R. M. Hare의 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한 이론가 존 맥키(John Mackie의 주장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아냈다. 더불어 맥키의 주장과 비슷한 논리를 펼친 다양한 이론가들과 저자와 비슷한 논리를 펼친 이론가들의 주장을 살펴보며, 맥키의 주장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와 맥키의 주장을 바라보는 저자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3. 감수성이론과 도덕적 자연주의의 대한 저자의 생각과 철학을 담아내다

현대 메타윤리학의 이론들 중 많이 알려진 감수성이론과 도덕전 자연주의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아냈다. 먼저 도덕가치가 감수성에 근거한다는 주장에 대한 다양한 이론가들의 주장을 살펴보며, 저자의 입장을 살펴본다. 그다음 도덕적 자연주의의 대표적 두 조류, 즉 환원론적 자연주의와 비환원론 자연주의에 대해 비판한다.

4. 칸트 이론에 반하는 도덕적 경험론의 시각들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철학을 담아내다

특정한 이론들을 비판하기보다는 칸트적 입장에서 비칸트적 이론들이 갖는 특징들을 비판한다. 또한 도덕 경험론의 한계부터 도덕 이성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칸트의 도덕이론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