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어서 와, 세계 지배는 처음이지?
상상해 봐, 얼마나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을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사회를 상상하는 생각의 근육!
사회를 이루는 요소와 정치의 역사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플롯,
대안적 사회 시스템을 살펴보고 상상하는 신개념 사회 탐구 만화
‘내가 세계에서 하나뿐인 통치자가 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세계를 지배한다면』은 이 같은 저자의 개인적이고도 야심만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우리 모두 한번쯤 그런 상상을 해보지만, 그다음 단계로까지 상상을 밀...
어서 와, 세계 지배는 처음이지?
상상해 봐, 얼마나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을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사회를 상상하는 생각의 근육!
사회를 이루는 요소와 정치의 역사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플롯,
대안적 사회 시스템을 살펴보고 상상하는 신개념 사회 탐구 만화
‘내가 세계에서 하나뿐인 통치자가 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세계를 지배한다면』은 이 같은 저자의 개인적이고도 야심만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우리 모두 한번쯤 그런 상상을 해보지만, 그다음 단계로까지 상상을 밀고 가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데 이 만화가는 자신의 ‘사고 실험’을 강행한다.
일단 유일한 통치자로서의 복장을 마련해 입고(역사 속 여러 통치자의 의복과 그 상징을 알아보는 것도 코스에 포함! 본격적으로 현안을 살피기 시작한다. 어떻게 세계 시민을 통치할지 궁리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정치 체제와 이념, 금융과 경제, 인구 문제와 종교, 선전과 미디어 등 사회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의 역사와 현재를 둘러본다. 여기에는 초중고 사회 교과과정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세계 역사 속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의 핵심적 주제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나아가 갈수록 ‘엉망진창’이 되어가는 현실을 획기적으로 타개할 만한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대안적 아이디어들도 두루 탐구한다. 그리고 ‘자기 맘대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