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로 되어 본 적 없는 삶,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들,
시도 때도 없이 부풀어 오르는 감정 … ‘나는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
바른 앎과 실천이 응집된 ‘진짜 팔정도’는 행복으로 나아가는
가장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단단한 마음 공부의 비결’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그래서 각자 나름대로 노력하며 산다. 하지만 세상에는 행복한 사람보다 괴로운 사람이 더 많다. 그 이유는 행복해지는 길을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진정한 행복에 관해 이야기해 온 종교이자 철학인 불교에서는 행복의 답은 오직 ‘마음’에 있다고 말한다. 다행히 최근 많은 사람들이 행복의 답을 물질이 아닌 마음에서 찾고자 한다. 그래서 ‘수행’, ‘힐링’이란 단어는 일상어가 되었고, 마음의 평안에 도움을 주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하지만 다수는 일시적인 위안에 그쳐 진정한 행복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어려움이 따른다.
마음 공부ㆍ수행에 관한 수많은 가르침과 방법이 존재하는 시대. 그럼에도 우리는 왜 아직 행복하지 못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겪는 괴로움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 소멸에 이르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쩌면 마음에 관한 우리의 노력은 기초적인 배경을 건너뛴 단순한 기술이거나 자신을 괴롭히는 감정을 잠시 덜기 위한 한 철 다이어트 같은 것에 불과한지도 모른다.
‘초기불교 수행의 대표 멘토’, 일묵 스님의 팔정도 강의
이 책은 불교가 전하는 진정한 행복의 길을 삶과 수행의 기준이 되는 생생한 강의로 안내해 온 초기불교 수행의 대표 멘토, 일묵 스님의 첫 저서이자 대표작이다.
2013년 출간되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은 ‘윤회’(『일묵 스님의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ㆍ‘사성제’(『사성제』ㆍ‘삼독심’(『화, 이해하면 사라진다』과 함께 행복을 향한 이정표의 또 다른 키워드로 ‘팔정도’를 제시한다.
특히 책 후반부에 자리한 팔정도의 구체적 실천법인 ‘중도(中道 수행’ 내용을 바로잡고